작년 여름 우연히 유트브에 우는 너나나위님을 보게 되었고, 

누구인지 찾아보고 책을 읽고 행동하기 위해서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책에서 ‘행동하라’라는 단 한 문장을 적용하기 위해서지요.

 

재테크를 듣고 열반스쿨을 듣고 난 후 도저히 그 때의 생활로서는

체력적으로 다 할 수가 없더군요.

30대가 아닌 4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체력은 속일 수가 없었습니다.

 

고민 고민하고 20년 동안의 생활들을 다 뒤집고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2025년 1월 실준에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무슨 말씀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고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었기에

무슨 내용들인지 계속 들어보자 하고 수강을 했습니다.

(1월에 쿠폰제가 약간의 위안이 있었습니다)

예전 수학의 정석을 풀 때 보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을 쭉 보고 다시 재독하는 기분으로 계속 들으면서 루틴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이번 실준에서 너나위님 말씀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1월의 강의 안을 비교하며 보는데 강의 안은 그다지 변한 게 없는데

제가 엄청 많은 것을 머릿 속에 넣었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번 째,

제가 여기에서 진짜로 공부해보고자 했던 것은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부자가 되어도 허무하지 않을 것이고 교만하지 않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부촌은 아니지만  30~~40억대 자산가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돈은 이상하게 가지면 가질수록 욕심이 생기는 요물인 것은 확실합니다.

 

 

덩치가 엄청 클 것 같은 너나위님의 눈물을 보고

재테크 공부하면서 울었던 적은 이렇게 없는데

울면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저런 분들 밑에서 공부한다면 

윗 분들의 마음이 아래로 계속 내려오는 낙숫물 효과를 볼 수  있겠구나

저도 거기에 합류하여 각자의 목적에 맞게 나아가면서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네!!!!!!

강의 듣고 제가 어떻게 포지션을 취할지 큰 맥은 잡게 되었습니다.

가치성장다주택자로 가면서 상황에 따라서 지방에도 한 번씩 가볼까 생각합니다.

 

지금 나의 상태는 주변만 정리했을 뿐,

주변을 바꿔야 하는 용기의 단계에 있습니다.

이사를 가고, 세금 계산을 해보고…기타 등등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될 거 같습니다.

 

서울 앞마당을 만들면서 여행한다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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