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10억 자산가가 될 아몬드a입니다!

6신 8팔할 때 등기7조 

1주차 온라인 조모임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ㅎㅎ

익숙하지만 낯선 동네, 분당

 

목요일 조모임을 위해서 

수요일까지 할 수 있는 만큼 임장 보고서를 작성해봤는데요.

제가 선택한 분당은 동이 정말 많더라구요!

나무 위키 읽는데만 한 세월 걸렸네요. ㅋㅋㅋ

제가 분당을 선택한 이유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동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열기 수강할 때 조장님께서 1등 신도시 한 번 다녀오면 

다른 신도시 임장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추천해주셨거든요.

마침 저희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가장 가기 쉬운 신도시이기도 했구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간 적은 별로 없었어요.

밥 약속이 있어서 두 번 방문했던게 전부~

그래서 동네 이름이 하나같이 낯설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하나의 동인지

구분하는 것이어렵더라구요. ㅠㅠ

아파트도 워낙 많았구여..

컴퓨터 한 쪽에는 카카오맵, 다른 한 쪽에는 나무위키 켜 두고

 동을 하나씩 다 검색하면서 지리를 열심히 익혔답니다.ㅎㅎ

임장보고서 내용 중 ‘인구‘ 부분만  살펴 봤을 뿐인데,

분당이라는 동네가 어떤 곳인지 조금씩 감이 잡히더라구요!!

다행히 인구 분석을 통해 

분당의 지리를 익혀두어서 조모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저희 조의 다른 분들은 

분당에 직장이 있으시거나 또는 분당에 거주중이셔서

대강의 지리는 모두 익히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조원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당

완벽한 동네, 분당 

 

조모임을 통해 분당을 이야기하면서 느낀 점은 

‘분당, 진짜 좋은 곳이구나!!‘ 라는 것!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두고 분당을 생각해보니 

모든 부분에서 경기도 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완벽한 동네에서 1등 생활권을 고르자니 그게 참 어려웠습니다.

조원들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우선시하는 부분이 달라서 그런걸 수도 있고,

분당이 워낙 직장, 교통과 학군 모두 좋은 곳이라 

한 가지만 두고 생각하기가 힘든 곳이라서 그런 것도 같아요. 

강남 접근성만 생각하면 신분당 선이 있는 곳이 가장 좋을 것 같고

그렇게 보면 백현동이 제일 좋은 곳일까? 싶다가도

인근 경기도 광주, 수원, 화성, 용인에서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분당에 오고 싶어하거든요. 

그런 수요를 볼 때 학군지인 수내동이 가장 좋은 곳일까? 싶다가도

새로 생긴 판교 신도시가 환경이 좋고 

판교에는 일자리도 많아 집 근처에 살고자 하는 사람 수요도 많으니 

판교동이 좋은가? 싶고

젊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좋아하는 

정자동이 좋은 곳인가? 싶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분당은 다 좋다!ㅎㅎㅎ 

아직 지역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분당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가 

교통인지 학군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이 부분은 앞으로 차차 알아가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강의 들으면 알 수 있겠져…?)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 모두 돌아가며 

본인이 생각하는 1등 생활권 이야기하는데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서 

분당이라는 동네를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7조 여러분 감사해요*)

어제 조모임이 끝난 뒤에도 

남편이랑 분당은 학군지일까 교통이 중요한 곳일까

계속 토론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마디 던졌지요.

여보, 분당에서 살고 싶다.^^

두근두근, 분당 분임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긴 했지만

계속 지도로만 보고 있자니 

사실 머리에 잘 입력이 안 되더라구요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상상이 안되는 거에요.

어느 정도 크기인지 상권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실제로 거리를 보거나 아파트를 보고 분위기를 파악해야 

분당을 더 제대로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이번주 분위기 임장이 너무나 기대가 된답니다. 

제발 날씨가 좋기를!

우리 조원들 실제로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분당을 제대로 만날 생각을 하니 이것도 두근두근~

분당구가 워낙 넓다보니 한 번에 다 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눈에 담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