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25.04)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읽은날짜 : 2024-04-07 ~ 11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 #시간 #전문가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세이노

55년생으로 일가친척이 없이 부모를 일찍 여의고도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여 수백억의 자산을 이룩하였다. 경영한 회사들을 성공적으로 키우고 다국적 기업의 부사장직도 겸임하였다.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일을 좋아하여 다음 카페에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글을 올렸다.

2. 본깨적

본

어떠한 금융기관이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곳은 없다. 부자가 되려면 돈은 내가 벌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옷차림과 언행을 주의해야하며 윗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회란 사람이 주는 것이기에 내게 기회를 주는 윗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도, 친구들이 주변에서 만류하더라도 부자로 가는 길이 맞다면 감내하라. 그렇다고 타인에게 무관심하거나 예절을 지키지 않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부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이다. 내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의미있게 써야 한다. 내 시간을 들여 열심히 일해 번 돈을 놀고 먹는 데에 써버린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끼고 참으며 자산을 쌓아야 한다. 이때 의심이 많은 사람은 하지도 않고 미리 계산기를 두드리지만 승자는 일단 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해나간다.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남들이 감히 못하는 수준의 노력을 부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재미를 붙여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부자가 된다. 이때 일의 결과에 관계없이 내가 들인 시간에 따라 어떠한 보상이 따라야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저 시간만 때우며 내 노동결과를 보상해주기를 바라는 사람과 같은 시간을 공들여 다른 사람의 눈에 들어 기회를 받거나,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내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태도가 필요하다. 돈 받는 만큼만 일하려는 태도, 상급자는 나를 부려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환경을 탓하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된다.

젊을수록 돈을 아껴야 한다. 부자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누구나 젊을 땐 가난하다. 그런데 이때 악착같이 모으고 투자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도 가난하게 산다. 젊은 이들이 놀 것, 즐길 것 찾아 눈앞의 행복만을 추구하면 안된다. 또한 돈에 대한 경멸,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버리고 자본주의, 부자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나도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깨

누군가에게 혼난다는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진짜 부자는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당장 내 태도는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생각해보았다. 무려 20년전에 나온 책이지만 큰 맥락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내 직업은 공무원에 가까워 특별히 성과를 낸다하여 연봉이 상승하거나 진급이 빨라지거나하지 않는다. 근속연수 잘 채우고 지금처럼 사학연금 잘 납부하면 퇴직 후에도 최소한의 노후가 보장된다. 그러다보니 인생을 재밌게 많은 경험을 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만큼 후회없이 지출했다. 지난 일에 대해 후회를 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지출을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것, 그리고 투자를 월부에서 배워 10억 달성기를 작성한 선배들의 뒤를 따라가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회사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회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불만가득하게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편한 근무환경에서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안정적으로 주기에, 내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난 무엇을 하며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지 찾아보려고 한다.

적

(1) 빈자, 노동자로서의 마인드를 버리고 사장의 마인드 갖기 - 부동산 투자물건을 내 직원으로 대하기

(2)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나는 진정 무엇을 하여 행복을 추구할지 고민하고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