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뽀v_돈독모] 세이노의 가르침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읽은 날짜 :  2025.0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절실함(제로점)  #일머리 #부자마인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생.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너 살 유년기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후 복학하여 고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입대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여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입시영어학원·번역업 등을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정보처리·컴퓨터·음향기기·유통업·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산을 외환투자·부동산경매·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 학연·혈연·지연·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현재의 자산을 이룩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고 사업상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은 수출탑과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사업을 줄여 왔고 광범위한 독서·음악·영화감상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세이노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부터는 가족 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첫 문장」중에서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는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중에서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현재의 당신의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중에서

그들은 일이 잘못되어 갖고 있던 것을 모두 다 날리는 실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 ‘되돌아가’ 재출발을 할 줄 안다. 수없이 많은 부자들이 사업이나 투자에서 실패하거나 홍수나 화재 등으로 전 재산을 날렸다가도 재기에 성공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중에서

학력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일을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
---「학력이나 학벌이 빈약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중에서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라! 일이 우선이고 투자는 나중이다, 이 바보들아.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중에서

당신이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재테크 기법이 똑같은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에 대한 보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따라 재테크 기법은 달라져야 한다.
---「일의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길이 다르다」중에서

사람들은 영업을 하면서 구매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을 비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자기 얘기는 하지 않고 구매자의 얘기만 들으려 한다. 천만에. 당신은 구매자에게 형제자매가 되어야 한다.
---「영업에 대하여 - 2」중에서

한 가족이 부자가 되려면 우선은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정, 가족 날파리를 돕고 싶다면 일단은 악착같이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을 채워 놓고 그 항아리를 감추어 놓은 상태에서 그 가족 구성원의 정신 상태를 냉정히 파악한 뒤 이자로 나오는 한 바가지 정도만 퍼 주어라.
---「돈을 모을 때는 날파리들을 조심해라」중에서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중에서

당신이 미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난한 친구들을 찾아가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그들의 말을 귀담아들어 보라. 그들의 말에 당신이 공감을 한다면 당신도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깨달아라.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중에서

사람들은 재테크를 한다고 하면서도 남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일에는 대단히 너그럽다. 자기 스스로 배워 직접 해 보려는 생각은 없고 가구 하나 스스로 만들어 보려고 하지 않는다. 진짜 재테크는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별걸 다 직접 몸으로 수행하면서 돈을 아꼈다.
---「이게 재테크인가?」중에서

부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라.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부자들은 당신이 먹어 본 음식, 당신이 받아 온 서비스, 당신이 느끼는 기분, 그 이상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다. 당신에게 괜찮아 보이는 수준 정도라면 그들이 지갑을 열 까닭이 없다.

---「빨리 부자 되려면 부자들 마음 읽어라」중에서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오랜만에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었다. 여전히 가슴이 뜨거워졌다.

오랫동안 월부에 머물며 나름대로는 부자의 길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런가?

내가 하는 행동은 ‘부자’의 모습에 가까운가?

여전히 ‘빈자’의 행동양식을 답습하고 있지 않은가?

얼마나 절실하게, 그리고 얼마나 치열하게, 그저 무턱대고가 아니라, 얼마나 영리하게 부자의 길로 접근하고 있는가.

 

밑바닥에서 시작해 많은 자산을 이루기까지, 저자는 가감없이 그리고 냉철하리만큼 솔직하게 말한다.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벌고,

남들보다 한발짝 더 앞서 생각하고 움직이며,

주저하기 보다 일단 행동하고,

무턱대고 돌진하기 보다 공부하고 집요하게 쫓아서 내실을 채우고,

어설프리 아는 게 아니라 직접, 제대로 해본다는 거.

 

나는 내가 목표한 만큼의 노력과 행동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가.

3m는 움직였는가, 혹은 3cm 움직였는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그냥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목표 의식과 노력, 고통으로 이뤄진다.

 

돈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머문다.

 

 

아깝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

남들과 똑같이 소비해버리는 자세를 버리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132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 비결 중 하나로 낮은 곳에서 살 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과연 나는 그런 자세가 되어 있는가?

혹시 조금 부동산 공부한 것 가지고, 그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건 아닌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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