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사람, 결해람입니다.
저희 101조는 익명투표로 양천구를 결정하고 래고자 조장님의 진두지휘아래 아래의 루트로 미니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양천구는 크게 목동, 신정동, 신월동으로 구분할 수 있고 금번 미니 임장은 서울 대표 학군지인 목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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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임으로 모두 화기애애하게 오목교역에서 모여 발샷으로 시작하고 발샷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걸음이 너무 빨라 시간이 2시간이 미쳐 안걸렸… 분임인데 수다에 빠져 죄송합니다 ㅠ_ㅠ 샤이월부라 얼굴 봐야 대화 터집니다.
목동 중간에는 파리 공원과 도서관, 분수가 위치하고 있어 편의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부 평지에 5층의 낮은 건물들로 인하여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의 부재로 주차난이며 길에 주차된 차량이 많고 특별하게 외제차가 다수임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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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임날 오전 날씨가 좋아 벗꽃 가득한 파리공원에서 함께 사진 찍었습니다. 지브리 스타일~~
목동이 이렇게 넓은지 처음 알았고 우리가 대표 학군지로 알려진 목동 단지가 과거 택지로 조성된 일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단지 넓고 평지인 지역에 학군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라도 선호할 수 있는 지역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염창, 등촌역과 가까운 목동의 경우 언덕과 빌라로 조성되어 있어 다른 분위기를 확인하였으며 목동이나 우리가 아는 목동이 아님에 따라 반드시 임장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첫 임장이 제가 거주하는 구라 편하게 다녀왔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분임 루트를 직접 그려보고 대장 단지를 찾아보고 단기간 내에 실행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오프에서 조원분들을 뵈었는데요. 진심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았고 아직 어린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분리, 투자에 확고한 모습을 보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 배우는 중이라 주관이 확고하지 않고 이야기 하면서도 헷갈리는데요. 꾸준히 노력해서 방향을 잡아보겠습니다.
그런데 내집마련반을 수강하고 있는데 내집마련이 아니고 자꾸 투자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마성의 월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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