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후기
2025년도 부동산 전망 정도로만 생각하고 강의를 들었던 제게 다시 한번 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투자 방향을 생각하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지투실 수업을 신청하면서도
저는 단순히 수도권투자, 지방투자 중에 '내 종잣돈으로 나는 지방투자를 해야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고, 지방을 임장하며 ‘변치않을 가치’와 제가 가진 ‘투자금’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방투자에도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가 있고
각각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예시로 설명을 해주신 쟌쟈니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단순히 '수도권 or 지방'이라고만 이분화 되어있던 머릿속에 좀더 세분화되고 촘촘한 카테고리가 생긴 느낌입니다.
마침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이 공급과다로 전세가율이 낮은 지방광역시인데,
몇달 전 부모님 이사할 때 '지방 가치성장투자'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단순히 '내 돈을 엄마 집 사는데 넣어서 더 좋은 걸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부모님을 설득하려했지만, '지금은 집 사면 안된다'는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하고 결국 전세를 선택한 부모님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때 제가 생각했던 개념이 '지방 가치성장투자'였던 것 같아 아차 싶기도했고, 내 사고의 폭이 많이 좁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제 상황과 똑같은 강의 예시를 들어주셔서, 제 지방투자 방향성을 진지하게 한번 더 고민하고 튜터님께도 여쭤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투자를 바라보는 시야를 틔워주신 쟌쟈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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