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려 하는가. 

첫 번째 실준반 강의 때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셨던 걸 다시 한 번 복기하는 시간. 

첫 번째 수강땐 하나하나 따라가느라 벅찼었다면, 

이번엔 내가 그때 안들렸던 것들이 들리길. 

혹은 내가 놓치고 갔던 것들이 들리길. 

그런 마음으로 들었는데. 

그것보다, 

내가 처음 다짐했던 나의 투자 마인드가

많이 달라져 있다는 걸 깨닫고, 

정신차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너나위님의 눈물의 의미를 사실… 

전혀 이해한다거나 와닿지 않았다면, 

이번엔. 나도 모르게 같이 울컥했다는거. 

우울 구간이라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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