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기28조 수재인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점은 노년의 빈곤문제가 와 닿았다.내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고 내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노후까지 맘 편히 살려면 30억이 필요하다는데 아직 대책이 없다. 내가 마련해놓지 않으면 금쪽같은 내애기들한테 짐이 될텐데 빈곤은 내세대에서 끊어 싶은게 내바램이다. 나처럼 처절하게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적용하고 싶은 점은 잃지 않는 투자를 배우고 싶다. 집 한채 마련했을때 난 어땟는가~~ 대출을 풀로 받을 수 있는 집을 한군데만 딱 보고 계약을 하지 않았는가~~ 이곳이 저평가인지 계산도 안하고 반전세가 싫어서 무작정 언론의 위기의식만 보고 전세가 없다는 말에 20년도 말에 사서 거의 어깨에 사서 지금은 마이너스 오천만원이다. 내 가족들을 궁지에 몰아 넣고 있으니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한것인가~ 부동산 보는 눈을 좀 키우고 싶다. 나도 할 수 있다. 해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