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장을 맞이한 지 4년째입니다.
21년 상승장과 대비되지만
지금 하락장의 뉴스 기사는
과거 18년의 뉴스 기사와 같습니다.
그만큼 지방의 시장 사이클이 빠름을 느낍니다.
하락장 속에서 가격이 버티지 못하고
매매가, 전세가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입주는 계속되지만
전세가격이 너무 싸기 때문에 하락할 곳이 없는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이 없어서
하락장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지방
자산을 모아가는 투자자로서
지방도 오래 보유할 수 있는 물건에 투자할 수 있을까?
지방도 수도권처럼 가치 성장할 단지는 존재합니다.
각 지역이 선호하는 요인을 알고
그 선호 요소가 뚜렷한 단지는 꾸준한 수요가 있습니다.
위치가 좋거나, 원래 부촌이거나, 학군이 좋거나
그런 단지들은 실거주 외에도 가수요가 붙기 마련입니다.
다만 가치 성장 투자자로서 알아야 하는 것은
좋은 것을 산다고 모두 돈을 버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을 깨닫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지방의 투자는 항상 매도를 고민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소액 투자는 단순히 투자금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가치가 있는데 거주 만족도가 양호한 단지를 해야 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하지 말아야 할 단지의 특징을 배웁니다.
잘 배운 지방의 소액 투자이지만
과연 주변이 어수선한데 투자해도 될까?
지방의 구축을 투자해도 될까?
생활권이 애매한 외곽의 신축을 투자해도 될까?
고민이었던 것을 가이드라인을 배웁니다.
지방투자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고 나면 나중엔 매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자로서 매도의 기준이 없다면
언제 매도해야 할지 모르지만 기준을 듣게 되니
매도의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우리는 시장에 있으면서 좋은 타이밍을 찾기 위해
수도권, 지방 전국의 모든 시장을 봅니다.
물건은 수익을 보고 매도하고
매수할 물건은 싸게 사고 싶은 마음입니다.
과거의 시장을 보며 언제 매도하고 매수했을 때 가장 좋은지
비교해 보면 하락장, 상승장 모두 좋은 시기였음을 압니다.
핵심은 내가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실력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랜만의 지방에 대한 투자 관심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강의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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