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하우스] 월부챌린지 111회 진행중 : 4월 13일차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1)

 

 

4/14/2025 목>실

 

독: 부의 인문학 30분 > 미완

강: 잔쟈니님 강의 1개 > 완

임보: 시세따기 시작 > 진행중

이사준비: 이사 견적 3군데, 업데이트, 연락 > 진행중

 

감사: 잔쟈니 튜터님, 일타강사 출신인가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몽부내튜터님, 놀이터 질문응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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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1)

 

소스타인 베블런 Thorstein Bunde Veblen (1857~1929)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사회 평론가이다. 산업의 정신과 기업의 정신을 구별하여 규정했으며 상층계급의 과시적 소비를 지적했다. 주요 저서로 『유한계급론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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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도덕 감정론에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과시라고 했다. 사람들이 탐욕과 야망을 품고, 부를 추구하고, 권력과 명성을 얻으려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고, 관심을 쏟고, 공감 어린 표정으로 맞장구를 치면서 알아주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직 그것 때문에 힘들게 노력하고 부산을 떨며 산다는 것이다.

 

“부자가 자신의 부를 즐거워하는 것은 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상의 관심을 끌어모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부끄러워한다. 가난 때문에 자신이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아무도 우리를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 본성에서 나오는 가장 강렬한 욕구의 충족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는 과시를 통해서 타인의 존경을 받고자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과시 본능에 대해서 탁월하게 설명한 경제학자가 바로 소스타인 베블런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여행자뉼user-level-chip
25. 04. 14. 23:14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넘 이상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 한 주 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