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디님의 핵심질의 강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명강의였습니다.

이제서야 강의를 완강했네요 ^^;

일단 권유디강사님의 2강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 비교프로세스를 확실히 해라. 결국은 위치다. 

비교프로세스가 확실해야 투자가 쉬워진다는걸 깨달았고, 그걸 반복해서 이야기해주시니

정말 심플하게 비교할 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배우는게 많아질수록 기본이 되는걸 까먹고 

있었는데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결국은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 이유는강남과 가까운곳도은 물론 안좋은곳도 좋아지는 변화가 있기 때문에 투자의 의미가 있다.

2. 실거주냐 투자자냐에 따라서 단지의 선택은 달라진다.

내가 1주택이나 2주택만하겠다 하면 강남과 가깝고 좋은 단지를 해도 되지만 내가 투자자로 계속해서 

단지를 늘려나가겠다면 반드시 전세가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1~2주택만하겠다 하면 매매가만 보면 되기때문에 전세가 올라가는 속도에 크기 민감하지 않지만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를 위해서라면 전세가를 계속 발생시키면서 그 전세가로 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계속 생각하면서투자를 해야 한다.

3. 전고점의 의미

사실 서투기 결론을 이제 내려고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갭의 정도가 적당하고, 투자도 할 수 있을거 같다는 단지들을 

추려 봤는데.. 월부에서 배운대로 15~20퍼센트 떨어진 단지가 없어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번 권유디님 강의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2~3년만 있으면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의미가 없어질것이며, 전고점 대비 하략률이 없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투자금 대비 좋은 단지를 고르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결국 이제는 서울에 있는 단지는 전고점을 다 뚫고 갈것이기 때문에 전고점 보다는 앞서 말한 단지비교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따라서 단지를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단지를 하나하나 찍어서 눈으로 보니 좀 더 재미있고, 

머리속에 쏙쏙 박혀서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월부 환경안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공부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사실 비교분석이 되지 않아 괴로워서 다른 미니강의도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또 혼자 비교분석을

하려면 이게 맞나 싶을때가 많은데… 이게 임장과 임장보고서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기에

그런듯하네요. 실전준비반이나 실전반에 들어가서 부족함을 보완해야 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명강의였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