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8기 65조 이파이] 우리는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2강 권유디님 강의 후기]

“뭘 해야 하지?”

강의를 들으며 가장 처음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만의 고민이 아니었더라고요.

이전 너나위님의 강의가 저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나침반 같았다면,
이번 유디님의 강의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식과 실전 팁이 가득한 보물 창고 같았어요.

1주차 주말, 분임 활동을 다녀온 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데이터를 찾는 것도, 그 데이터를 투자와 연결 짓는 것도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임보 과제 제출 전 유디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기에
혼자서 고민하던 많은 부분들을 정리하고 수정할 수 있었어요.
저에게 이번 강의는 말 그대로 꼭 필요한 ‘오아시스’였습니다.

또한 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지, 용, 행’ 의 개념 덕분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늘 실행력 하나만큼은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바로 저의 강점인  ‘행’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용기’와 ‘지식’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이번 강의를 통해 ‘지’와 ‘용’을 함께 채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 중 하나는
“어떤 일을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로 나누면 더 어려워진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구분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 싫어하는 일을 할 땐 더 지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임장보고서가 그런 존재였죠.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싫어하는 일’이라는 틀을 벗어나서 임보를 바라보게 되었고,
오히려 투자와 연결되며 알아가는 과정이 점점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강제성을 만들어 임보를 실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과정이 습관이 되어
저의 책장에 투자 계획서가 한가득 꽂혀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강의의 유디님의 따뜻한 말도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요번 강의 같이 듣는 실준반 수강생분들 그리고 저와 같이 힘내고 있는

저의 봄바람즈 조장님 조원분들도 다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칠 때 멈추지 않고 도망가지 않도록 손 잡아 드릴게요
원하는 것을 꼭 쟁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