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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 느낀점
- 지방은 수도권이랑 확실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지역적인 특징도 강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을 그대로 갖다 붙일 수 없다.
광주의 경우에는 길하나 건너있는 아파트인데도 가격이 몇억씩 차이가 나는데, 이걸 정확한 원칙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냥 이 지역이 이렇구나하고 받아들여야한다.
- 단임을 할 때 매물 자체의 특징과 함께 주변의 느낌, 분위기를 유심히 봐야겠다.
□ 깨달은점
- 수요가 있는 단지를 잘 골라야하는데, 지방과 수도권은 수요를 이끌어내는 요소가 완전히 다름
- 인구수: 그 지역의 인구수는 수요를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 대구와 같이 200만 이상의 도시와 중소도시들의 투자범위들을 다르게 설정해야함.
200만 이상 도시는 연식이 좀 됐더라도 좋은 단지를 싸게 샀다면 수요가 거기까지 미칠 수 있음. 반면 중소도시들은 웬만하면 신축!
- 입지: 지방은 빈땅이 많기 때문에 입지독점성이 없다. 그렇기에 더 좋은 신축이 생기면 언제든 이주할 수 있다. → 신축 선호도 높음
그러나, 대구의 수성구처럼 학군지로서의 압도적인 입지를 가진 곳이라면 구축도 괜찮다.
- 상품성: 좋아하는 땅에 있는 좋아하는 상품을 사야한다.
좋아하는 상품이란 연식좋고, 선호하는 브랜드, 신도시느낌의 택지
- 직장: 수도권에는 일자리가 많은 곳(강남)을 중심으로 가격의 순위가 형성되는 반면, 지방에서는 일자리가 많다고 좋은 지역이 아니다.
물론 일자리가 적은 것보단 많은 것에 높은 점수를 쳐 줄 수는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 선호하는 생활권, 단지인가??"이다.
지방은 교통체증이 없기 때문에 차로 웬만하면 30분내로 다 갈 수 있어서 직주근접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창원처럼 회사가 한군데 몰려있는 일부지역은 교통체증이 있을 수는 있으니 참고)
- 학군지: 일반적으로 95% 이상의 학교가 많은 것을 좋은학군이라고 하는데, 95%이상의 학교가 거의 없는 도시도 있다.
하지만 지방은 지역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지역과 학군을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95%가 넘지 않더라도 그 지역내에서 나름 학군지인가? 공부를 잘하는 곳인가?를 생각하자.
- 환경: 백화점, 마트, 병원 등의 개수로 환경을 판단하는데 지방에서 더 중요한 것은 "신축택지, 신도시"느낌의 환경이다.
백화점, 마트가 근처에 있으면 거주만족도는 높겠지만, 단지의 선호도를 결정하는 것은 신축택지느낌이다.
신축택지의 신축>구도심의 신축>신축택지의 구축 → 주변이 좀 안좋아도 신축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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