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누가 뭐래도 학군, 강의에 나온 ‘ㅊ’ 지역처럼 학군이 커뮤니티와 혼재하는 곳이었다. ‘나 여기 살아’, 또는 ‘거기는 수성구 아니야’ 의 인식을 잘 파악해야겠다.
‘ㅊ’지역의 아이파크처럼 생활권 순위는 떨어지더라도 높은 상품성이 있는 곳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나? 그것이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의 역할이다. 이번 앞마당에서는 전임, 매임에 도전해보아야겠다.
조장님의 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임보 특강을 들었다. ‘쓰라니까 쓰는’임보 말고 ‘무엇이 필요한지’ 제대로 생각해서 쓰는 보고서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모두 사람들의 선호, 어떤 단지, 어떤 매물을 더 좋아하는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나도 한달에 한가지씩은 적용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