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31조 해피아이비]

  • 23.09.02


v 매일 1프로만 성장하자!! v




이전 조원분들이 추천해 주신 열중반.

월부 정규 강의는 3번째,

아직 월부 초보 수강러지만

1주차 첫번째 강의의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은

언제나 더 기대되고 설레는 것 같아요.


처음 만나뵙게 된(온라인이지만) 방랑미쉘님.

8년차 투자자라는 소개로 시작하신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내가 투자자라는 포지션에서

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잡고 어디로 나아가면 좋을지

로드맵을 그려주는 개인적으로 참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저에게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강의였네요.


많이들 하시는 고민인지

강사분들도 말씀 많이 해 주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


지방에서 돈 벌 수 있을까?

현재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물건들은

다 마음에 들지 않는데

여기에 투자해도 될까?

지방에 있다가 수도권은 언제 가지?

수도권으로 바로 가야 하나?

수도권만 파야 하나?

지방은 중소도시에도 다 가야 하나?

어디부터 가야 하지?

등등등등...

끝도 없이 쓸 수 있을 듯...


그리고

월부 강사님들과 선배님들이

의심하지 말고 월부 환경 안에서

꾸준히 독강임투하라! 고 많이들 말씀해 주시는데도

자꾸

이게 맞나? 내가 하는게 맞나?

이렇게 하면 진짜 되는 걸까?

하는 내 마음 속의 잡담이 들리죠...ㅠㅠ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반복해서 마음을 다잡고

강의 내용 숙지하고

독서로 멘탈잡고

임장 임보로 실력 쌓고

실전투자하라!!

그리고 이것을 반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방향을

혼자 잡으려면

첫번째, 현재 내 상황은 어떤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투자금은?

1년 저축 가능금액은?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임장할 수 있는 시간은?

기타 나의 개인적인 상황은? (직장, 가족, 육아 등등..)


그리고 두 번째, 현재 시장 상황을 살펴봐야겠죠.


현재 저평가 지역은?

지방의 상황은?

수도권의 상황은?

각 지역에서 현재 투자 가능한 지역이 있는가?

이 지역의 이 정도 위상이 있는 지역에

투자해도 되는것인가?

이렇게 방향 설정하고 나면

내가 목표한 금액에 10년 안에 (혹은 5년, 3년) 다다를 수 있는가?


내 상황은 나만이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현재 시장상황.

이것을 혼자 다 파악하려면

부린이에

컴퓨터까지 똥손인 저 같은 사람은

무엇을 지표로 봐야 하고

어디를 들어가서 봐야하며

찾아서 본들 이것들의 해석이 가능한 것인가...


스스로 시장상황을 파악해서

나에게 맞는 투자방향을 설정하기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공부를 하고

임장지역을 선택하고

실제로 임장을 나가고

매수 결정을 할 때

불필요한 ?? 물음표들이 따라다니지 않을 테니까요.

저의 경험이네요..ㅎㅎ

임장을 하러 가면서 생각했거든요..

여기 어차피 내가 살 수 없을 곳인데

봐야 하나?

나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만 보면서

덜 고생하고 조금만 벌자고 마음먹을까?

2달에 하나씩 수도권 앞마당만 해야 하나?

등등...


그런데 방랑미쉘님이

방향 설정하는데 정말 필요한 내용들만

딱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네요..

5시간이 넘는 강의인데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았네요!! ㅋㅋ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정리해서 떠먹여 주시는

현재 시장상황.

갈 수 있는 임장지.

투자할 수 있는 지역.

투자금 대비 투자 가능한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편익과 한계점.

등등...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앞마당이 하나둘씩 쌓이고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드는 물음표들에 대한 해답을 주신 느낌이라

그저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며

앞으로 임장지를 어떤 순으로 가면 좋을지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어

앞으로 저의 투자생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씀해 주신 대로 하면

나도 돈 벌 수 있겠다!!!!! (신남)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래서 진작 들었어야 했어..)


강사님들의 실전 경험담은

정말 생생하기도 하고

아 이 길을 먼저 가신 분들도

다 저마다의 어려움이 있었구나.

그런데 그냥 계속 하신 거구나를

매번 깨닫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 감동감동한 경험담이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자! 하다가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방랑미쉘님의

양파링님과 함께한 임장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물건보러 가신 이야기두요..


하나하나 해보고

매일 1%씩 성장한다면

저도 언젠가

선배님들이 경험한 그 길에 맞닿을 수 있겠죠?


열심히!

2주차 3주차 4주차

강의 마저 완주하고

독서하고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열중반의 시간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즐겁게잘살자
23. 09. 02. 23:14

해피아이비님! 누구보다 빠르게 완강하시고 강의 후기까지 적으시는 그 열정! 너무나 멋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2주차, 3주차 강의도 쭉쭉 함께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