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리] #71 세이노의 가르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

 

p.22-23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경쟁자는 결국 천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부자가 되려면 누군가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마음이 늘 어려웠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구절에 나오는 것처럼 경쟁자는 상대방이 아닌 나 스스로인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정도면 된것같은데?스스로 한계를 두는 자 자신을 보면서 더 느끼는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는게 아닌 어제의 나보다 더 성장하면 되는 것 같다.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p.25

당신이나 친구들이나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이며 그저 당신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답답함에 대한 약간의 위로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도토리 키 재기 아닌가.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p.34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시간들이 지금의 상황에 대입하다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가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는 생각들이 아니다. 인생은 선불이라하는것처럼 지금 내가 쓰고있는 시간들이 더 밝은 미래라는 결과를 줄거라 믿고 미친듯이 제대로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시간만 쓰고 아무 결과가 없으면 그만큼 비참한게 또 있을까? 비참한 결과는 상상만해도 두렵다. 지금에 최선을 다하자.

 

p.35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갈아타기 부분에서 계산부터 했던 것 같다. 지금 매도도 안됐는데 갈아탈 단지 매임하는게 맞나? 지금까지 이렇게 하니 갈아탈 단지가 보이지도 않고 어떤 단지로 갈아타야 갈아탄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는 것 같다. 했던대로 하는게 아니라 다른 행동을 해야한다. 계산부터 하지 말자. 일단 가르쳐주신대로 행동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p.38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당신이 허약 체질이라도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은 쉬지 않고 24시간 이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나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

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너무 공감되는 구절인 것 같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게임은 진짜 밤새했었다. 게임을 하면 당장 재미라는 보상이 있기때문에 더 힘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투자는 다른 것 같다. 즉각즉각 보상이 주어지진 않지만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의 대가들이 쌓이고 쌓여 얼마나 큰 보상으로 돌아올지 생각하면 꾸준히 차곡차곡 쌓아야할 것 같다.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p.40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그 몇 줄 안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다행히 요즘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계속 고민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또는 누구에게 물어보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 같다.

너무 좋은 환경에 있기때문에 내가 겪는 문제들은 금방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한 것 같다.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p.42

하루에 2시간씩 4년? 하루에 4시간을 하면 2년? 8시간이면 1년? 16시간이면 6개월? 18시간이면 6개월도 안 걸린다는 말인데… 한번 미쳐 보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

→부동산투자가 하면 할수록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이 아니기게 정말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풋을 넣는다고 결과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내가 잘하면 잘할수록 더 재밌게할 수 있는 것같다. 결과를 내기위해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재밌게 하기위해 실력을 기르자.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p.89

중요한 것은 어느 분야에 발을 내밀든 간에 나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그 분야에서 귀신이 되고자 노력을 하였다는 점이다.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구절이 너무 공감되는 것 같다. 처음 임보쓸때 인구파트만 8시간 쓰면서 왜 나는 못하는 것 같지...너무 괴로워서 산책을 나갔던 경험이 있는데 임보를 잘 쓰면 잘 쓸수록 즐겁게할 수 있는 것 같다. 매달 새로운 지역을 더 자세히 알아간다는게 다른 지역에서 배운 것을 새로운 지역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들이 재밌는 것 같다. 내 실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얼마나 즐거운지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다.

 

주 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p.95

하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당신 기준으로 살면 절대 안 된다. 정신 차려라.

→이정도면 되지 않나?라는 나의 기준을 버리자. 세상의 기준으로 보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p.98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시간을 많이 쓰는게 노력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잘 못하는거 하기 싫어하는걸 하는게 노력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시간만 쓰는 노력이 아니라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노력을 하자.

 

8시간 근무에 집착하지 말라

 

p.103

처음에 8시간 걸리던 일을 6시간으로 줄이고 남은 2시간에 추가적으로 다른 일을 수행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 비로소 몸값은 계속 올라가며 경제적 자유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을 무시한다면 그 보이지 않는 발이 당신을 성공의 대열에서 밖으로 차 버릴 것이다

→독강임투 늘 하던대로만 해서 추가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을 계속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 하고 있는 것들을 해내는데 시간을 줄이고 부족한 것들을 채우거나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너나위님도 안하던걸 했을때 성장하셨다는데 이번학기는 하던데로 하는게 아닌 기존에 하던것들을 빨리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새로운 것들도 시도해보자.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p.152

“인생이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비스킷 통에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 버리면 그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 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 통이다, 라고.”

→고생총량의법칙을 믿는 편인데 내가 하고 있는 고생들이 미래의 고생들도 땡겨오고 있단 생각을 한다. 내가 월부에 오기 전에 비스킷만 꺼내 먹고 있어서 지금 열심히 해야 미래에 나에게 줄 비스킷이 남아있을 것 같다.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p.185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이다.

→월부 이전에도 항상 똑같은 일상에 많이 지루했던 것 같다. 일명 노잼시기라는게 주기적으로 찾아왔는데 그때마다 여행을 가거나 진급공부를 했었는데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선 지루할 틈이 없는 것 같다. 매달 새로운 강의, 동료, 지역 등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으론 매일 육아로 변화가 없는 삶을 보내고 있어 걱정되긴 한다. 방학때마다 여행을 가는데 그게 배우자에겐 변화가 있는 삶이란 생각이 든다. 종잣돈을 열심히 모아야하는 시기이긴 하지만 투자를 오래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소비라 생각한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배우자도 변화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자.

 

적용할점

가정: 배우자에게 여행 말고도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삶도 찾아보자.

투자: 데드라인보다 하루씩 빨리 끝내서 새로운 행동을 더 해보자.

회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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