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곧 부동산으로 10억 자산가가 될 아몬드a입니다.
지난 주말 분위기 임장을 한 후 강의를 들으니
제가 어떤 부분들을 놓쳤고 어떤 부분들을 잘 했는지 성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분당구 임장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그 이유는 임보를 작성하며 제가 찾아낸 동별 특징이 사실인지 아닌지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이었죠.
인구 수를 조사하며 대략적으로
각각의 동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눈으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 학생이 많은 지역 구분이 되더라구요.
이전 강의에서 들었던 것처럼 사람, 상권을 열심히 보려고 노력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수했던 점은 길을 걸으면서 지도를 열심히 봤던 것이에요.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대략적으로 아파트 가격을 확인했는데
실제로 걸으면서 눈 앞에 있는 아파트를 보니 매매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중간 중간 핸드폰을 보면서 걷느라
환경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요.
또 하나, 상권이나 사람들을 볼 때
제가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가에서 내가 생각했던 학원이 나오거나 산후조리원이 나오면 역시~ 라고 생각하며
다른 업종들을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중간 중간 돌아온 길을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도 갖지 못했고,
아쉽게도 다른 일정이 있어 조원들과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지 못하고 나오다보니
나중에 임장지에 대한 대충의 기억만 남고 내가 생각한 분위기가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더라구요.
다음 분위기 임장을 갈 때는 이번에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부분들을 참고하여
한 번만 가더라도 세 번 임장 다녀온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분위기 임장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세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건강을 잃지 않는 임장하기
권유디님은 많이 걷는 것 보다 건강을 잃지 않는 걷기가 중요하다고
강의에서 여러 번 알려주셨는데요.
임장을 다녀온 후 무릎 통증을 겪은 사람으로서
아프지 않게 다녀오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꼈습니다ㅠㅠ
첫 분임이다보니 들떠있기도 했고 날씨도 좋아서
사실 전혀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운동도 워낙 좋아했고 잘 했던 사람이라
이 정도 걷기가 무리가 될 줄 몰랐죠?
심지어 저는 중도 하차까지 했기에
4시간 정도면 어렵지 않지~라며 만만히 봤는데요.
그런데 아프고 나서 생각해보니
최근 2년 간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근육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쉽게도 저는 하루 2만보가 최대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녀 온 후 무릎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 법을 찾아봤는데
원인은 허벅지 근육의 부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매일 집에서 허벅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무리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막상 나가보니 온 김에 최대한 둘러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흑
서서히 체력을 쌓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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