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먼저, 2주차 권유디님의 강의가 좋았던 이유는
투자를 위한 각 단계에서
그 행동을 왜 해야하는지? 행동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설명해주신 점이었다.
많은 내용 중 하나하나 중요한 포인트를 후기로 작성했습니다.
권유디님 말처럼 나도
‘부동산 투자 전 임장을 가는 건 이해가 되는데, 임장보고서는 왜 써야하지?’가 궁금했었다.
그런데 임장보고서는 과제(해야할 숙제)가 아니라,
투자계획서, 즉 투자에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 지역을 알기 위해서
- 그 지역에 대해서 알고(나무위키),
- 위치를 확인하고(각종 지도),
- 인구수를 알아보고
: 절대적 인구수, 인구 증감, 특정 연령대가 거주함에 따라 어떤 생활권이 펼쳐지는지 등
- 입지의 가치를 평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이 모든 과정을 알아보고 정리하는 것이 임장보고서의 출발이었다.
손품으로 임장보고서의 개요를 정리했다면,
이제 임장(발품)을 떠날 준비가 된 것이다.
손품으로 확인했던 내용과
손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그 지역의
상권 분위기, 단지별 느낌, 거주하는 사람들의 아우라(?)를
확인하기 위해 그 지역을 돌아보는 목적이었다.
그래서 임장을 돌 때는 손품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임장에서 절대 하지 않아야겠다. (그 시간에 차라리 잠을 자!)
또 분위기 임장을 끝내면서
#지리, #생활권 구분 및 입지, #투자 우선순위
를 정리해야 진짜 완료~!
시세를 분석하는 건 투자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 이라 생각했지만,
‘시세 지도까지 그려야하나?’를 또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유디님이 그걸 알고 바로 알려주셨다ㅎㅎ
시세는 정리하지 않으면 그 지역의, 그 단지의 매매가를 기억할 수 없고
흩어진 시세를 잘 정리해야
같은 돈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시세 지도는 정리한 시세를 직접 지도에 올려보면서
입지의 우선 순위에 따라 어떤 단지의 시세가
더 좋은지? 덜 좋은지?를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또한 의미가 있었다.
지 / 용 / 행 을 골고루 발전시켜야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나도 생각해보았다.
- 지 :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용 : 나한테 적용하고
- 행 : 목적에 맞게 기본을 지켜 제대로 행동하는게 중요
나는 투자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라 생각해서
‘지’만 포커싱해서 달려왔었다.
알고 있는걸 나한테 적용해보고,
적용한대로 행동하는 어찌보면 용기(?)도 갖춰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댓글
원과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