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을 보러 오기 시작한 첫날이었는데 집이 바로 계약 됐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좋은 추억과 정이 듬뿍 담긴 이 집과 헤어지는게 많이 아쉽지만
다음에 들어오실 세입자분을 뵈었을 때
이 공간과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남은 기간 고마웠던 이 집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시작을 준비해 보자.
앞으로 만나게 될 나의 새로운 보금자리와
에어비앤비 1호기를 상상해보며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해 본다.
(지금 컨택중인 대치동 매물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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