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동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서면, 해운대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해운대 우동은 벡스코역과 동백역을 끼고 있으며, 서면과 해운대로 바로 연결됨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해강초, 해림초, 해원초/ 해강중, 센텀중, 해운대여중/ 센텀고, 해강고, 센텀여고, 해운대고, 해운대여고 

    센텀 학원가에 대형 학원, 단지 상가에 예술, 체육, 보습학원이 있음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센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역 주변 메디컬 빌딩, 체육센터, 벡스코 행사장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한 시간이라 그런지 50대 이후로 보이는 노년층이 많았음. 주말에는 수영로교회 교인들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음 

 

✅ 현장 사진

 

 

✅ 다녀온 후 느낀 점

해운대의 대장은 우동이라고 해서 우동 임장을 해보았다. 이곳에는 해운대 자이와 몇몇 작은 단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199*이후에 지어진 재건축을 준비중인 아파트가 많다. 단지가 오래된 것에 비해 전체적인 느낌은 관리가 잘 되고 깨끗했다. 영유아와 엄마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중장년층의 어른들이 많이 보였다. 연식이 좀 된 아파트라 커뮤니티 시설은 따로 보이지 않고 단지내 놀이터, 테니스장, 경로당, 상가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동부올림픽아파트부터 시작해서 마리나2차까지 아파트들이 동간 간격은 넓은 편이라 저층도 해가 잘 드는 것이 인상깊었다. 더불어 곳곳에 나무가 많고 울창해서 공원을 끼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주변에 학교도 많고 센텀과 신시가지 상권과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았다. 입지, 학군, 환경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만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재건축 이후를 바라볼 경우 사람들이 왜 선호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동부올리픽부터 마리나2차까지 이 라인의 아파트들은 연식이 오래되어 전세가가 낮아 갭투자를 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즉, 실거주를 하기 위해 갈아타기를 한다면 좋을 거 같다. 그래서 추후 아이들의 연령을 고려해 이동이 가능할 때 우동으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돈열리는나무user-level-chip
25. 04. 17. 17:26

미니임장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리치업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