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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저평가 단지를 찾고 싶은 블랙디입니다.
이번 실준반 2강에서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임보의 앞부분을 채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손품, 발품의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 추가 강의에서 가장 벽이 높아보이는 시세 따기 (시세 엑셀파일 작성)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 임보가 익숙하지 않을 때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임보의 그 장표를 도대체 왜 쓰는지, 그 목적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장표 하나하나의 의미를 설명해 주셔서
임보장표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었고
놓치고 있던 의미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의미를 알게되면, 임보 쓸 때 집중도가 올라가게 되고,
자료를 가공하는 것보다, 자료에서 의미를 찾는 것에 더 초점을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임보는 임장의 결과를 담는 그릇인데,
손품과 발품의 결과를 적절히 잘 담아야 임보를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손품과 발품은 서로 보완 관계에 있어서,
손품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발품으로,
또 발품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손품으로 알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각자의 영역을 채워나갈 때
그 순간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알려주신 것은,
발품을 할 때는 손품으로 알 수 있는 정보보다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느끼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 가 본 임장지는 언제 또 가 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눈으로 담고 기록으로 담아야 하겠습니다.
입지는 기버분들이 올려주시는 좋은 데이터를 사용해도 되지만,
시세만큼은 직접 엑셀에 하나하나 입력하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살피고, 단지 정보를 한번 더 머릿속에 긁으면서,
가격이 싼지, 비싼지, 또는 단지의 가치가 어떤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인접지역의 상권이나 인접 구의 근접한 단지또한 살펴보게 되면서
인접 구와의 연계성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세엑셀파일을 한번만이라도 스스로 해 보게 되면
그 과정의 가치에 대해 몸소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과정이 굉장히 벽이 높아보이지만,
튜터님 말씀처럼 어려워서 벽이 높은 것이 아니라, 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은 기계적인 작업이라 오히려 다른 장표보다 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보 장표는 각 장표마다 의미가 있다. 의미를 알게되면 임보쓰는게 재미있어진다.
> BM : 임보 장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장표에 그 의미를 써 둔다.
임장에서는 임장에 집중한다. 조모임을 할 때도 의미없는 대화보다는 임장지에 집중하는 대화가 좋다
> BM : 임장에서는 핸드폰을 최대한 보지 않고, 현장 분위기에 집중한다.
> BM : 시세는 스스로 딴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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