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 수강 후기입니다.
1. 인상깊었던 점
2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난 뒤 딱 떠오르는 저의 생각은 ‘왜’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임보를 쓰기 전 사실 부산하면 해수동은 부동의 순위와 같아
‘수영구는 그냥 좋은 동네겠거니’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입지 평가 + 저보다 먼저 분임을 다녀오신 조원들의 생각까지
듣게 되니 ‘도대체 왜 좋은 동네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주차 강의까지 듣게 된 지금 저는 이때껏 투자자의 관점으로서
객관적인 데이터와 기준으로 지역을 평가하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분임과 단임을 진행하지도 않았고 임보의 완성단계까지 아직 먼 상태에서
지역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고
또 어떠한 방법과 기준으로 지역을 평가하고 분석해야하는지 이제야 막 알게된 시점에서
저의 다짐은 배운 것을 토대로 임장과 임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왜’라는 의문에
답을 채워나가야겠다는 것입니다.
2. 적용할 점
1)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하자
교통/직장/학군/환경/공급으로 지역입지/생활권/단지 평가로
나의 투자 성공확률을 높이자
2) 시세조사로 내 머릿 속 가격표를 만들자
시세조사.. 귀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괜찮은 동네, 괜찮은 단지 몇개만 조사해서 비교해서
사면 안되나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생활권을 알고 생활권 내 가격대, 그리고 단지 순위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지 오히려 더 쉽게 저평가 단지들을
찾을 수 있구나라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좋은 거, 덜 좋은거, (+나쁜 거)로 분류하기
얼죽신 등 사람들은 좋은 것에 집착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구축아파트에 대한, 언덕아파트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면
투자로서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강의에서 배운대로 좋은 거, 덜 좋은거로 나눠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특히, 지금같이 좋은 거, 덜 좋은것들의 가격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덜 좋은것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투자에서 배제나간다면
몇년 뒤에는 땅을 치고 후회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지방은 나쁜 것, 하면 안되는 것을 분명히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 2주차 강의후기였습니다.
남은 주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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