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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에고라는 적
2. 저자 및 출판사: 라이언 홀리데이 / 흐름출판
3. 읽은 날짜: 2025. 4. 1(화) ~ 6(일)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 키워드] #겸손 #자신감 #침묵 #배움 #자제력
#냉철함 #목적의식 #균형 #끈기 #살아있는시간
#죽어버린시간 #크로노스 #카이로스 #자기성찰
[✍️ 1.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
p.19 내가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에 설 때마다 ... 나는 늘 그 지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쳤다.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려면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p.20 우리는 우선 자신과 세상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다른 존재가 되고자 싸워야 하고 또 여전히 다른 존재로 남고자 싸워야 한다.
p.21 칸트의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결코 곧게 바로 선 존재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보다 더 바르게 되려는 노력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p.26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이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의 정의로 사용할 것이다. ... 그 누구(무엇)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이다.
p.32 우리를 부추기는 에고를 제어하고 앞서 말한 태도를 취하고자 하는 것은 당신의 그 특별함을 부인하기 위함이 아니다.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그 모든 것들을 헛되이 공중에 날려버리지 않고 적절하게 잘 쓰도록 하기 위함이며, 당신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에고를 다스리는 일은 인생을 위한 기초공사와도 같다.
p.34 에고를 대체하는 덕목은 바위처럼 단단한 겸손함과 자신감이다. 에고가 인위적인 것이라면 이런 자신감과 겸손함은 아무리 무거운 것이라도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적인 것이며 노력을 통해 얻는 것이다.
p.45 자신의 재능을 정확히 평가할 줄 아는 능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에고는 자기가 가진 재능이나 힘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부풀리면서 즐겁고 만족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만족감은 곧 오만과 자아도취가 되어 진실한 성장을 가로막는다.
p.52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침묵이다. 스스로를 의도적으로 의미 없는 대화로부터 떨어져 있도록 하는 능력, 남들의 인정 없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강인한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한다.
p.54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업적이나 예술적 성과는 그런 말들과 분주함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공허나 불안을 정면으로 맞서는 데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p.67 사람은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같은 맥락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 또한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 모르면서도 아는 척 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악덕이다. 그것은 개선의 여지를 원천적으로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객관적이고 냉철한 자기 평가를 통해 그런 악덕을 경계해야 한다.
p.70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감은 넘쳤어도 언제나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자기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기란 불가능하다." ... 만약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결코 그것을 배울 수 없다.
p.71 에고는 또한 시간을 들여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랜 배움 속에서 모호함이나 역설과 씨름한 후에야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곳에 가 닿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깨달음,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겸손만이 우리를 거기에 데려다준다.
p.77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열정이 아니었다. 자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종의 축적 과정이다. 인생에서 부딪치는 복잡한 문제나 기회라는 것은 대담함과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어야 하는, 누군가의 발길이 닿지 않은 깊은 연못과 같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먼지로 뒤덮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수많은 반대로 막혀버린 길과 같다.
p.90 위대함은 겸손한 시작에서 비롯되며 힘들고 귀찮은 일에서 비롯된다. ... 모든 사람이 타인의 인정과 존경을 구할 때 당신은 그것들을 머릿속에서 아주 지워버려라. 다른 사람들이 칭찬받도록 내버려두면서 당신은 훗날 이자가 엄청나게 붙어서 되돌아올 때까지 계속 저축하기만 하면 된다.
p.101 그러나 로빈슨이 정말 걸출했던 점은 그도 사실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평범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질이 있고 숱한 좌절도 겪었다는 사실이다. 다만 그는 중요한 진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은 오로지 자제력만을 포용할 뿐이며 에고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p.108 성공한 사람은 이런 환상으로 도피하고 싶은 욕구를 제어한다. 이들은 자기가 마치 중요한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유혹을 무시한다. ... 조용한 성찰의 시간이 자칫 자기기만으로 흐를까봐 염려했던 것이다.
p.109 선명한 인식을 가지고서 현재를 사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 불편할지라도 손에 잡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현실에서 살아야 한다.
p.115 소설가 플래너리 오코너도 명확한 자기 인식의 첫 번째 산물은 겸손함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스스로에 대해 분명히 앎으로써 에고와 싸우는 방법이다. ... 더 겸손한 사람이라면 볼 수 있을 텐데 내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p.122 땀을 흘리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승리는 없다. ... 일을 한다는 것은 갖은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며 첫 시도를 하고 시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모든 수고와 번거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 일은 스스로 좋아지길 원하지 않는다. 또한 스스로 좋아지지도 않는다. 일은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 2.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
p.137 에고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길 바란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남보다 나은 사람이지. 일반적인 원칙은 나한테 적용되지 않아.' ... 만일 당신의 성공이 한순간의 플래시처럼 반짝하고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면, 이 새로운 형태의 에고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그리고 에고를 떨쳐내려면 어떤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야 할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p.143 소크라테스가 '나는 아는 게 별로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했던 말 속에 숨겨진 특별한 겸손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 겸손함을 갖추기 위해 애써야 한다. ... "겸손함이야말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자기 눈에 장막을 쳐버리는 거만함을 내쫓는 것이 바로 겸손함이기 때문이죠."
p.144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에게 패배한 사람에게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심지어 당신이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워야 한다. 인생의 모든 단계와 걸음걸음마다 배움의 기회는 늘 존재한다. ... 당신이 잘 모르는 주제의 책을 집어 들고 읽어라.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과 자리를 함께 해라. 그때의 그 불편한 감정, 당신 내면 깊숙이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을 때 느끼는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 당신 마음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바꿔보는 것이다.
p.155 "진정 거대한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작은 일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그가 하는 말의 핵심은 에고에 휘둘리지 말고 작은 것에서 시작한 다음,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반복해서 야망을 키워가라는 데에 있다. '당신의 정체성을 계속 작게 유지하라'
p.156 위대한 이야기의 주인공 행세를 할 게 아니라 일을 실행하는 것 자체에, 무엇보다도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짜 왕관이 머리에 얹히는 것을 피하고 우리를 그 자리까지 오게 만든 그 일을, 노력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를 정상의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게 해줄 힘이다.
p.162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독특한 잠재력과 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만이 자기의 인생을 평가하고 또 그 인생에 여러 조건을 논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바깥의 기준에 도달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자기의 중요한 가능성과 목적을 낭비해버린다.
p.164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분명히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이 물음을 뚫어지게 보아라. 그 대답이 나올 때에야 비로소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이해하게 된다.
p.186 에고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명예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진짜 자신감은 누가 자기를 인정하든 하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알며, 또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초점을 맞출 줄 안다.
p.189 "셔츠 앞에 적힌 팀의 이름을 위해서 경기를 해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 셔츠 뒤에 적힌 당신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p.194 세상이 당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는 한 당신은 절대로 창의적일 수 없다.
p.196 한 알의 모래에서 온전한 세상 하나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의 손바닥 안에서 무한함을 움켜쥐고 한 순간 속에서 영원을 붙잡아라. ... 쓸데없이 분노하고 싸우고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 한 걸음 앞서려고 애쓰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p.202 "타인으로부터 얻는 인정이나 은행계좌에 들어있는 돈의 액수에 속아서는 안 된다." ... 에고는 사람의 마음이 맑고 선명해야 할 때 구름을 드리운다. 반면 냉철함은 균형을 잡아주는 힘이다.
p.204 그 사람들은 그렇게 세상에 드러나려 애쓰지 않고, 그렇기에 냉철함을 잃지 않는다. 바로 그 냉철함이 그들이 자기 일을 성공적으로 해나가는 힘이다.
[✍️ 3.실패, 또 다른 시작 ]
p.209 우리의 냉철함을 유지하고 탐욕과 집착을 삼가며, 언제나 겸손하고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자기 관리를 아무리 잘 한다고 하더라도 성공은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 것도 보장하지 못한다.
p.213 에고는 우리가 이런 시련을 미처 대비하지 못하도록 만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이런 고약한 상황이 나타나도록 방조하기도 한다. 우리가 그 여정을 무사히 이어나가고 다시 한 번 더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배움과 한층 더 철저한 자기인식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목적과 균형 그리고 끈기이다.
p.222 언제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은 '실패'라 불리는 어떤 지점을 통과해야 한다고. 실패의 나락에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더 성공의 기쁨을 맛보려면 지금 혹은 최근 몇 년 동안의 그 시련으로 자기를 이끌고 온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시련의 시기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눈앞에 놓인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하고, 그 힘겨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또 돌파할 필요가 있다.
p.223 명심하기 바란다. 실패는 언제나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온다는 것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 에고가 얼쩡거리게 함으로써 실패를 자초한다는 사실을.
p.227 중요한 점은 인생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련들이 어마무시하게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게 그 고난들을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이다.
p.229 모든 실패의 순간, 본인이 의도적으로 선택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모든 상황은 우리에게 이 선택을 요구한다. 살아 있는 시간을 원하는가 아니면 이미 죽어버린 시간을 원하는가?
p.234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누구나 죽은 시간에 붙잡힐 때가 있다. 그 자체는 우리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는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p.243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을 잘 해라. 그런 다음 흘러가게 두고 신의 뜻을 기다려라. 필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인정받고 보상 받는 것은 그저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다. 그저 일을 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p.246 사실 인생의 많은 의미 있는 변화들은 우리가 철저하게 파괴되는 순간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허상이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들에서 비롯된다. 나는 이것을 '파이트 클럽 순간들'이라고 부른다.
p.248 “세상은 모든 사람을 깨부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부서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층 더 강해진다. 그러나 그렇게 깨지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고 만다”
p.258 적어도 당신이 한때의 문제를 영속적인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대부분의 문제는 일시적인 것으로 그친다. ... 밑바닥까지 추락한 후 회복하는 일은 불가능한 게 아니며 대단한 일도 아니다. 그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로지 에고만이 당혹스러움이나 실패를 실제보다 더 크게 생각한다.
p.259 우리가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우리 앞에는 몇 개의 선택지가 놓인다. 계속 부정적인 결과를 내는 이 상황을 나를 비롯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실패를 인정하고 한 차례의 실패로 매듭을 짓고서 다음을 기약할 것인가?
p.260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 할 가치, 또 누릴 가치가 있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못한다." 세네카가 했던 말이다. 이것을 나는 다음과 같이 바꾸고 싶다. 어떻게든 실패를 회피하려고 하는 사람은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결코 얻지 못할 것이라고.
p.264 이것이 위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 성공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켰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쓴다.
p.265 에고는 잘 되고 있는 것만 보며 그렇지 않은 것은 보지 않는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일시적으로는 앞서가다가도 결국 그 선두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p.267 자기만의 엄정한 기준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박수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덜 좇는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단기적인 실패나 부진에 불안해하지 않는다.
p.273 당신이 할 수 있는 대응은 분노나 증오가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하지만 당신은 적어도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 머리를 흔들면서 그냥 한 번 웃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p.275 이것이 그가 말한 에고를 벗어던져야 하는 이유다. 에고는 우리를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우리 안의 불필요한 부정적 감정을 자극하며 우리를 질식시킨다.
p.281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은 고통을 당해라. 이것이 지혜로 나아가는 길이다." ... 역경은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로 안내한다. 이것은 인생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순환 과정이다.
p.282 실수의 경험을 통해서 자기의 실체를 인식하는 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임을 알아냈다. 이런 자기성찰이 없었다면 그들은 더 나아지지 못했을 것이며 실패의 나락에 떨어진 뒤에 재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부제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가지' 인데, 너무 이른 나이에 불꽃 같은 성공을 맛보고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저자가 에고라는 적을 경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혹은 조심할 부분을 책으로 풀어줍니다.
저도 작년 초 적지 않은 나이에 월부에 들어와서 '나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하고 깨지고 부숴지는 순간들 무수히 경험했는데요, 특히 지난 3월 첫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늘 내가 부족하단 생각에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책에도 나오듯이, ‘(당신이 모르는 분야,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할 때) 그때의 그 불편한 감정, 당신 내면 깊숙이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을 때 느끼는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지금의 자신보다 성장하고 싶다면 그 불편한 감정을 직면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p.246 사실 인생의 많은 의미 있는 변화들은 우리가 철저하게 파괴되는 순간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허상이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들에서 비롯된다. 나는 이것을 '파이트 클럽 순간들'이라고 부른다.
‘파이트 클럽 순간들’, 이런 순간들로부터 인생의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고 한 저자의 말처럼, 실전반 하며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나는 부서지고 다시 훨씬 강해지는 중이다~ 지금의 역경은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결국 목적 의식과 끈기가 필요함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저자가 말한 대로 ‘(위대한 사람들은) 성공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다’ 했는데, 월부에는 이미 그 노력의 기준이 남다른 분들이 참 많다는 거! 그래서 함께 하는 이 환경 속에서 보고 배울 분들이 많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현재 부족한 나에 갇히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진 나를 목표로' 매일 꾸준히, 묵묵히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지난 실전반 마지막 5주차 자모님 강의에서도 힘듦 속에서도 목표와 목적을 잊지 말고,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배우면서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하자고 하셨던 말씀 다시 되새깁니다.
p.32 에고를 다스리는 일은 인생을 위한 기초공사와도 같다.
p.77 자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종의 축적 과정이다.
p.90 위대함은 겸손한 시작에서 비롯되며 힘들고 귀찮은 일에서 비롯된다.
p.115 소설가 플래너리 오코너도 명확한 자기 인식의 첫 번째 산물은 겸손함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스스로에 대해 분명히 앎으로써 에고와 싸우는 방법이다. ... 더 겸손한 사람이라면 볼 수 있을 텐데 내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p.144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에게 패배한 사람에게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심지어 당신이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워야 한다. 인생의 모든 단계와 걸음걸음마다 배움의 기회는 늘 존재한다. ... 당신이 잘 모르는 주제의 책을 집어 들고 읽어라.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과 자리를 함께 해라. 그때의 그 불편한 감정, 당신 내면 깊숙이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을 때 느끼는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 당신 마음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바꿔보는 것이다.
p.155 "진정 거대한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작은 일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p.164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분명히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이 물음을 뚫어지게 보아라. 그 대답이 나올 때에야 비로소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이해하게 된다.
p.213 다시 한 번 더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배움과 한층 더 철저한 자기인식이 필요하다. …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목적과 균형 그리고 끈기이다.
p.281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은 고통을 당해라. 이것이 지혜로 나아가는 길이다." ... 역경은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로 안내한다. 이것은 인생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순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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