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후기] 초보조장? 이런 조장도 있고, 저런 조장도 있어요. ^~^ _(열중33기11조 가리옹)

안녕하세요

저는 초보 조장 가리옹입니다.


저는 지금 월부에서 3번째 과정을 마무리하며, 4번째 과정 시작을 앞두고 있어요 ㅎㅎ


조장후기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아직은 조장을 할 자격이 안돼, 준비가 안됐어.

✔조장을 왜 하는거지?



조장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작은 용기가 더 필요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쓰게되었습니다.




1️⃣ 첫 강의 수강에 첫번째 조장ㅋㅋㅋ


처음 강의(열반스쿨기초반)를 듣는데, 전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습니다.

임장이 뭐야..? 카페에 모임 인증사진을 왜 올려?? 이런걸 왜하는거지?? 여긴 뭐하는 곳이지??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몰랐어요.

근데 왜 지원했냐면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끌어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나에게 스스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나를 위해서 였어요.


이왕 강의 듣기로 한거, 제대로 집중해보자!

였습니다.



[✨조장하길 잘했다 Point✨]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구나.

특별한 경험과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조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더라구요.


고요한 카톡방, 연락을 드려도 연락이 잘 닿지 않던 조원님.

전 이 조원님 덕분에 조장하는 것의 즐거움을 빨리 깨달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과제를 위해 분위기임장 장소에 나와주신 조원분께

'바쁜 일상속에서도 이렇게 시간을 내서 나오신 점(행동),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된 처음 마음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건내는데,,,,

헤어지기전, 환~ 하게 바뀐 조원님의 표정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카톡이 왔어요.

고마웠다고.

아마도 그날 조원님은 스스로의 어떤 벽을 깨시지 않았을까,,?


그날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있구나.



✅내 미래인가? 하는 조장님들과 반장님


사실 비전보드를 그리고 미래를 꿈꾸긴 했지만,

막상 이게 진짜 될까?

다들 한번 생각 해보셨을겁니다.

근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저는

이제 막 1호기 투자에 성공한 조장님,

1년이상의 경험으로 전문가 같은 조장님,

말그대로 월부 시조새,,,실제로 시스템투자에 성공했고, 그 경험을 그대로 들려주시는 조장님,

이런 우리를 뭉치게 해주시는 따듯한 포용력을 가진 반장님


너무 좋은 ,,, (쓰면서도 마음따듯해지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던 덕분에,

나의 최종 미래 목표를 위해

지금 내가 다음 단계, 그 다음단계, 뭘 해야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는지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떤 시간을 보냈어요



조장을 하면, 같은 기간안에 더 많은 러닝메이트를 만날 수있어요.

조원분들, 다른 조 조장님들, 조장님들을 이끌어주시는 반장님, 담당 튜터님




2️⃣계속되는 조장 지원, 그리고 지금 저는 또 조장이에요.ㅎㅎ

성장하는 내가 좋아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두번째 강의는 실전준비반 을 들었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역시 난 임장이 뭔지도, 임장보고서 어떻게 쓰는건지지도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도 조장 지원은 했습니다.

다행히(?) 훌륭한 조장님들의 지원 덕분에, 조원이 되었고 ㅎㅎㅎ

그래도 조장 지원을 안했다면 후회 했을 거에요


조원으로 참여할 때는

그 조를 맡고 계신 조장님의 장점을 흡수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번째 강의 , 저는 지금 열반스쿨중급반(조장)과정을 마무리 하고,

네번째 강의, 서울투자기초반(조장) 오픈을 기다리고있어요 >,<


이번 과정에서 조장하면 또 하나 배운점은



[✨조장하길 잘했다 Point✨]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 한계를 깨는 경험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한편으로,

솔직히 나와 다른 사람들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조장모임에 가서 조장님들을 볼때도,

'저사람은.. 뭐지... '

라는 생각을 했고,

조모임에서 조원분들을 만났을때도,

'아 ... 생각이 다르네,, 쉽지않겠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이번 한달 저에게는 참 어려운 시간들이 었던 것 같아요.


참 운이좋게도

열중반 필수 도서를 읽다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

.

.


『사람은 각자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오로지 당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가감 없이 수용하고, 포용하고,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답은 모든 곳에 있다. 내면의 아집에서 벗어나야 한다.』
-레버리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그러면, 그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웰씽킹-



읽으면서


나의 내면의 아집 때문 이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고,

그러면서 나의 한계를 조금씩 깨고, 한층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음...........

조장 해볼만하죠?




그리고,

그동안 만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갑자기 끝.

ㅎㅎㅎ






[그리고 개인적인 Thanks to]

좀...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도, 힘들다고 칭얼거려도,


기꺼이 격려해주시고,

품어주신 열중33기 최강1반 조장님들, 반장님 감사했습니다.💖




섬세하게 관심 갖어주시고, 끌어주신 '포카라 반장님'

언제나 진심으로 따듯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30억부쟈 조장님'

너바나님의 큰 그릇과도 같은 포용력을 보여주신 '이러케 조장님'

고급유머로 단숨에 무장해제는 기본, 매순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진짜 멋진 '켈리J 조장님'

본인이 젤 귀여운데, 주변에 귀엽다며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시는 '우비뚜 조장님'

첫 만남부터 ㅎㅎㅎ푸근함 친절함 유쾌함 . 긍정왕 손석구. '총총 조장님'

세상 이렇게 따듯한 T는 처음봤다....근데 유머까지 갖춘 ㅋㅋㅋㅋ'새콤승자 조장님'

눈빛이 빤짝반짝, 강단있고, 센스 장난아니고,,, 너무 배울점 많은 '스위밍풀 조장님'

깜짝놀랄만한 솜씨로 늘 우리를 그려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는 '윤시 조장님'

내공 만렙인 것 같은데, 겸손하시고, 따듯하신 '레홍시티 조장님'

천사표쿠키, 룡룡 하이팅을 외쳐주시며 항상 용기를 주셨던 '에소맛 쿠키 조장님'



'덕분에'


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던 한달 이었습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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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리user-level-chip
23. 12. 09. 19:42

가리옹님 스스로 책임감 부여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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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밍풀user-level-chip
23. 12. 09. 21:58

가리옹님 제가 정말 팬이에요! 이미 너무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할 거고, 조원분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성장하실 저의 최고의 조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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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비user-level-chip
23. 12. 09. 22:17

성장하는 가리옹조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너무 잘하고 계시고 언젠가 정점에 서계실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