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여쓰입니다.
저의 첫 돈독모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김인턴 멘토님과 모애옹, 성장구루, 채봉봉님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4월을 보내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많은 것을 놓아버린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3월 한창 공부 열심히할 때 신청한 이 독서모임을 참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왕 책 읽고 신청한 것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생각해서 참여했는데 너무나 좋았어요!
우선 세이노의 가르침은 정말 뼈 아픈 가르침이였어요. 왜냐면 뼈를 많이 맞았거든요 (마이 아포…)
그런데 세이노처럼 성공한 사람이라면 책에 저술한 내용들을 거쳐야만 될 것 같았어요.
정말이지 대충하는 법이 없었기 때문에, 뭐든지 쉽게 쉽게 하려고 하는 제게는 따끔하시만 크나큰 가르침들이였습니다. 밑바닥부터 외국계 임원이자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 세이노는 제가 현재하고있는 고민 전반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고, 제 삶에도 많은 부분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어려운 책이 아니지만 한 번 읽기에 양이 방대해서 읽을 엄두를 못 냈었는데, 4월 돈독모를 통해 읽을 수 있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임에 참여한 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성격이 달라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았고요, 본업이 있지만 지금보다 잘 살기 위해 자산을 불리기 위한 공부를 하고, 앞서 가는 사람을 BM 하는 이야기들은 이미 익숙하지만 또 새롭게 들렸습니다. 알아도 실제로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잘 없잖아요? 그런데 저희 조원분들은 정말이지 노력을 많이 하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이미 멀리 앞서가신 김인턴 멘토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셨고, 또 개인들의 상황에 맞게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한 컨설팅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꾸준히하게 되면 큰 것이 될 그런 일들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했어요! 내가 나아가려는 방향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했고, 또 ‘자신이 알고 배운 것을 나누려는 선한 분을 독모 통해서 만날 수 있구나’ 라고 느낀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4월 21일 내일부터는 매일 시세확인 단지 늘리기, 컬럼 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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