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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오늘(4/18)은 두 번째로 참여해보는 돈독모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작년 9월 서투기를 들으며 만났던 마리아님과 같은 조로 배정 받은 것도 굉장히 반가웠는데 😁
제가 처음 월부를 시작한 작년 6월 열기반에서 선배와의 만남으로 뵈었던
진심을담아서 튜터님을 거의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
튜터님께서 닉네임처럼 정말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리딩해 주신 독모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적용하고 싶은 부분 등을 남겨보겠습니다 :)
#1. 걱정거리
과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최악의 상황을 걱정했지만
그런 최악의 상황은 겪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경험을 통해
나의 무지함을 깨닫고 돈(재테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는
그래서 월부에 들어오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책 「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의 한 구절을 들려주셨습니다.
‘성과를 만드는 사람은 과거의 실패를 미래의 성공으로 치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투자의 성패는 단기간에 드러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패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실패했다고 포기하거나 머물러 있지 않고
그 경험들을 디딤돌 삼아 지속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2. 디테일
최근 1호기 투자에 성공했지만 2년 뒤 전세가 만기되는 시점에
인근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염려하시던 조원분이 계셨습니다.
저도 최근에 1호기를 위해 보던 물건 중 하나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고,
주변 동료분들의 도움을 받아 시나리오를 짜고 조정해 보았지만
결국 뜻하는대로 풀리지 않아 리스크 대비가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보내주었던 물건이 있어
아주 귀가 쫑긋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워낙 공급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주변 공급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이러한 경우에 처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① 만기 도래 1년 전 세입자를 컨택하여 계약 연장 여부를 고민해 보도록 던지고 재계약 시기를 논의해 본다.
→ ② 만기 도래 6개월 전에 다시 컨택하여 일찍 재계약을 진행한다(입주물량 영향력이 없는/약한 시기 노리기).
이 방법을 들으며 제가 보내주었던 물건도
‘그 때 돼서 논의해 봐도 됐지 않았나, 너무 매매계약 단계에서부터 결론을 내고 시작하려 하지는 않았나?’
싶었습니다.
역시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메모✍️
# 3. 꿈
각자가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하여
독서, 목실감쓰기, 운동하기 , 시세트래킹하기, 응원댓글달기 등등
자신만의 루틴을 잘 해오고 있었는데요,
파워 극강의 J 개발자 조원분의 루틴세팅을 듣고
정말 입이 떠억! 하고 벌어졌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은 해내려 하고,
그러기 위해 장치 세팅을 정말 잘하는 분이었습니다.
직장동료와 운동챌린지 모임을 만든다던지,
루티너리라는 어플로 초단위/분단위로 루틴을 짜넣고 그대로 실행한다던지
시리를 활용하여(저도 시리에게 대화를 좀 걸어야 겠어요)
아침과 밤에 자동으로 알림을 주거나 활동을 기록한다던지 등등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에너지 분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며
이렇게 루틴을 세팅해 놓으면 A에서 B로 활동 전환을 할 때 드는 전환에너지가 줄어들어
정말로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즘 루틴이 많이 무너졌는데 루틴으로 가져가고 싶은 활동,
그 루틴을 하는데 드는 시간들을 계산해 보고 루티너리 앱을 활용해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아끼며 루틴을 해나가 보겠습니다⏰
돈독모를 마무리하며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것을 반복할 때 특별해 진다.’
지금은 사소한 것 같은 작은 활동인 것 같지만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얻는 것이 정말 많을 것이고,
결국 물길을 헤치고 나아가 원하는 삶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 알려주셨습니다.
오늘의 작은 선택과 노력들이 모여 빛을 발하는 그날까지
느리더라도 조금씩이더라도 오래오래 정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한 28조
진심을담아서튜터님, 마리아님, 탐킨님, 방그릿님, 정아홉님, 하루히우님, (못오신)늘자몽님까지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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