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강 후기: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사람들

  • 25.04.19

실전준비반 2강 권유디님 강의를 완강하고 쓰는 후기.

조원분들, 놀이터에 계신 700명 이상의 수강생, 커뮤니티 매니저님, 심지어 교안마저도 ‘완주’라는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북돋아주는 점이 참 감사하고 대단했다. 

 

[배운 점]
- 강의 초반 권유디님이 6년차 투자자라는 사실에 나도 희망이 생겼다. 부동산 분위기는 강사님이 투자했을 초반과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5년만에 자산을 축적할 수 있을만큼 전문가가 된다는 거잖아?

 

-임장보고서는 내게 돈을 벌어다 줄 가치있는 아파트를 구하는 귀중한 투자 계획서!

좋은 투자처는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 찾을 수 있는 이는 입지분석(사전임장보고서)으로 손품으로 정보들을 미리 파악하고 ➡️ 분위기 임장으로 내가 미리 추측한 것이 맞는지, 직접 가보니 생활권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볼 수 있다. ➡️ 내가 느낀 것을 바탕으로 법정동 우선순위 정하기.

그래서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한다는 사실을 주입식이 아닌 내 마음 깊이 이해가 되어서 좋았다.

 

- 사전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상상을 해봐야한다. 단지 뭔가를 파일에 채워넣는 것보다 그 지역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궁금한 것들은 현장 임장을 통해 직접 확인하자.

 

- 권유디님은 강남까지의 직선 거리도 본다.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것이 허들이 될 수 있다고 보심 (예: 강서구)

 

- 지방에서는 인구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광주에 살다보니 교통은 진짜 안 중요하다는 것은 몸소 알고 있었으나, 인구수가 많으면 그 지역의 수요라는 것을 배웠다. 동마다 연령별 인구수를 그래프로 확인해 그 지역의 특징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점도 인사이트가 있고 의미있었다.

 

 

[궁금한 점]
- 임장보고서를 쓰기 전 앞마당을 삼을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을까?

전국 팔도에 수많은 시/군/구가 있는데 이를 다 만들수도 없고, 어떤 방식으로 필터링을 해야할까?

 

 

[적용할 점]
- 다음주에 대구 출장을 가게 돼 달서구, 수성구도 가보고 싶은데 초보는 ‘한번에 1개의 임장보고서만 작성’하라고 하셨으니 다음 기회에..!

 

- 강의 내용보다 과제 내용이 앞서니 단지 임장, 매물 임장 때에는 월부 칼럼 내용이라도 읽고 참여해야겠다. 

 

 

[강의 방식]

- 1강에 비해 온라인에 있는 수강생을 조금 더 신경을 쓰는 스타일의 강의인 것 같다. 일전의 1강 후기 피드백이 반영된 것인지..? 궁금.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훨씬 집중이 잘 됐어요.)

 

- 다만 과제 내용이 강의보다 선행되고 있는데 ‘내가 과제를 잘했는지 강의를 통해 재확인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사실 이해는 잘 되지 않는다. 나처럼 초보인 사람들은 생판 처음인데 임장을 알아서 가보고 과제를 제출하라니.. 심지어 조모임을 안하는 사람들은 더 막막할 것 같아 과제보다 강의가 먼저 올라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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