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돈독모]세이노의가르침with험블님

첫 돈버는 독서모임 참석이라 좀 떨렸다.

신청하고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발제문을 받고 생각을 정리하고 또 토론참석까지…

역시 뭐든 처음은 힘들다.

나는 오늘 또 익숙하지 않은 뭔가를 했다. (하고 또 하다보면 바라는 내가 되는거라고 했으니 쭈우욱 이어 나가보자)

세이노님 책을 읽으며 뼈를 너무 많이 맞아서 읽는 동안 좀 힘들었다. ㅎㅎ

 

컨베이어 벨트 앞의 일을 하는 나

주5일제 8시간근무에 집착했던 나

왜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점점 팍팍해지는 느낌인지 궁금했던나

 

세이노님이 알려주셨다.

초반에 정확히 알려주셔서 더 쎄게 맞은 느낌??

스트레스를 해소 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책을 읽고 방법을 찾아라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모르는 나의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하느라 바쁘다.

아. 역시 행동하라. 로 관통되는 느낌

 

 

 

 

 

 

 

 

 

좋아하고자 하면 좋아할 방법도 생각보다 많다

 

 

#걱정거리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것을 구분하고 할수있는것에 집중하자

 

최악은 잔금이야

그 최악을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별거 아니다

 

에너지분배

어느정도의 효율은 필요하다

내가 오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나 우선그거하나 하자

원씽 추천받음

 

 

걱정은 공갈방지턱이다

근심 고민 걱정 불안 

필요하고 주의 해야해

주의하지 않으면 목적지에 가긴 가는데 사고가 날수도 있어

생각이 없어지는 일들을 정기적으로 하라

고민은 허상이다.

행복하고 고민이 없을때가 언제지??

그일을 하라

이거 공갈방지턱이니깐 주의는 하되 너무 걱정하지 말라

 

 

#디테일

 

특약 한줄 지금불편하다고 빼지말아라

이 특약이 왜 필요한지 내가 잘 알고 이야기 할수 있어야되

부사님을 통해 소통한거 잘한거다

 

옵션엄청함

미래의 일은 알수가 없어

발코니확장 시스템 에어컨만 하라

2년뒤 5년뒤 의미없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오버해서 대비하지말라

 

내가 생각했던것과 시장에서 진짜 일어나고 있는 일이 같은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을때

내가 뭘 놓쳤지?

그럼 뭘 할수있지?

 

넘어질때마다 잘 일어나야 한다. 거기서 누워있지말자

실패에서 배운다

 

#꿈

 

미래의 큰 꿈은 너무 머니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목실감 진짜 너무 중요하다

그걸 놓치면 현재 내가 정신없는거다

 

목실감으로 성취감을 느낄수있다

어려운게아니고 귀찮은거라면 할수있는일이니까 한번 해보자

감사일기를 쓰기 위해 감사를 인지한다

 

생각 = 감정 = 행동 = 습관 = 인생

 

나의 작은습관을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매일 하는일

 

자주하려면 허들이 낮아야해

선언을하고 습관을 만들자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고

지금 내가 할수있는 작은 습관은 뭐지? 사소한거

그걸 하고 인증해야지.

나는 이런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다

해낼수밖에 없다

모두 각자 힘들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뭔가를 하고있다. 거기서 발전한다

 

#후기 쓰기

 

다른사람이 본다고 생각하고 하지말고 내가 꺼내본다고 생각하고 쓰자

정리하는 삶은 쌓이는게 다르다

 

#함께한 좋은사람들

 

험블님 - 독서멘토님 (든든한 대나무숲)

꽁냥이엄마님 -예비엄마

네건님- 9번째 독서모임을 이어나가고 계신 선배님

독성공님 - 열기동기님

주블리님 - 경험잔뜩 안겨준 1호기 진행중

키티맘님 - 청약 옵션 등의 경험담을 풀어주심

푸른올리브님 - 1호기 투자를 예정중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댓글


네건user-level-chip
25. 04. 19. 06:27

긍정적인카페님! 첫 돈독모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ㅎㅎㅎ 고민하시는 것들이 참 공감이 많이 됐어요~ 우리는 이렇게 시간내서 책도 읽고 생각도 나누고 임장에 임보에 강의에 후기에 목실감에 여러가지 행동을 하며 성장하지만, 우리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실 거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왜 내 말을 이해해주지 못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를 위해 기꺼이 내가 총대메고 하는 일인데 응원은 못해줄 망정..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지만 옆에 있는 배우자의 모습이 불과 몇 년 몇 개월 전 과거의 제 모습이었던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그저 내가 더 큰사람이 되어서 손잡고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배우자가 함께 손잡아주고 이해해줄 날은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목표를 위해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의 일을 찾아 해내시면서 한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