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행 중 나에게 필요한 ‘행’을 하자

과거 시장을 복기했을 때, 수도권과 지방 전부 투자하기 좋은 상황이고 그러므로 잃지않고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임장을 통해 아는 지역을 늘려야하는 시점입니다. 현재 저의 입장에서는 지방에 투자하는 것이 맞기에 5년 안에 수도권 진입을 목표로 지방투자를 발판 삼겠습니다.

지금 초보자가 어려운 이유를 신입사원과 비교하며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라 생각했고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보다 하나씩 완성해나가면 익숙해져서 다음 단계도 덜 힘들게 밟을 수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제 삶을 돌이켜보면 늘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한 번만에 끝낼 수 있을까?’라는 방식으로 일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해주신 지,용,행 중 저에게는 행이 매번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늘 무언가 배우고 알고만 있던 것을 깨달았던 때는 어설퍼도 무언가를 해냈을 때였어요. 그동안 완벽하게 하지 못해서 남은 아쉬움이나 후회가 더 컸기에 그것을 해냈다는 것에는 초점을 맞추지않고 살아온 저에게 충격을 가져다주는 말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명확한 제시를 곧바로 하기보다 삶에 대한 태도,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예전에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그렇게 아깝나?’라는 생각으로 딱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고 성공하는 ‘결과’만 중시했습니다. 조금 더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살려는 태도로 바꿔서 제 삶 안에 투자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강의에서 해주신 많은 내용과 팁들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시 복습하면서 실전준비반 잘 완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