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열기 망설여지는 요즘😂
쇼핑앱 고르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배송이 빠르다고, 할인이 많다고,
무조건 거기로 가던 시대는 지나고
요즘은 ‘심리적 부담감이 적은’ 앱이 선택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 이 두 앱 (바로 밑에서 공개합니다!!)
이 조용히 쇼핑앱 상위권에 올라섰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놀랍게도 쿠팡도 긴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앱인지,왜 요즘 사람들이 그 앱을 선택하게 됐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게요.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소매판매액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더 조심스럽게 열고 있다는 뜻이겠죠.
심지어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가정의 달), 12월(연말)에도
소비는 각각 -3.0%, -2.1% 감소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이소는 오히려 매달 카드 결제액이 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3년 기준, 다이소의 카드결제 추정액은
1월 1,567억 원 → 12월 1,939억 원까지 꾸준히 상승 했습니다.
다이소는 원래 저렴한 걸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불황이라 더 잘 되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단순히 싸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시대는 아닙니다.
사람들은 가격뿐 아니라,
이 앱이 얼마나 편한지, 필요한 걸 얼마나 쉽게 찾을 수 있는지도 같이 보거든요.
다이소가 지금 선택받는 이유는
싸서가 아니라 ‘여기서 사는 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이에요.
‘지금 필요한 걸 빠르게,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앱’
이게 요즘 사람들이 다이소를 다시 찾는 이유죠.
예전엔 빠르고 싸면 다 좋았지만,
요즘은 쇼핑앱을 고를 때 이런 기준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 새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지
✔ 결제가 복잡하지 않은지
✔ 배송이 며칠이나 걸리는지
✔ 가격이 납득 가능한 수준인지
이런 기준을 잘 충족시킨 앱이
다이소와 토스였던 거죠👍
다이소는 그동안 “매장 가서 구경하다 사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요즘은 앱에서 주문해 집으로 받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예전과 같지만,
‘앱으로 시켜도 다이소다운' 구성이
지금의 다이소를 만든 거예요.
거기다 화장품, 양말, 건강기능식품, 티셔츠, 조미료 등
생필품부터 가벼운 의류까지도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격대는 1,000원~5,000원 선에 머물러 있고요.
토스는 대부분 ‘금융 앱’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계좌 조회, 카드 내역, 신용점수 확인까지.
그런데 2023년부터 앱 안에 아예 ‘쇼핑 탭’이 생기고,
공동구매, 입점 셀러 판매, 특가 상품, 캐시백 리워드까지
본격적인 오픈마켓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사용자 증가로 바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늘었죠. “이왕이면 토스에서 사자.”
앱은 이미 익숙하고,
계좌 연결도 돼 있고,
쇼핑하면 캐시백도 주니까요.
요즘은 무조건 싸다고,
무조건 빠르다고 선택하던 시대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이제,
덜 피곤하고 덜 복잡한 소비 경험을 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기준에 조용히 부합한 앱이
다이소와 토스였던 거죠.
누구나 지갑 열기 망설여지는 시대!
‘굳이 고민 없이 쓸 수 있는 소비처’가
오히려 살아남고 있다는 것.
이것이 오늘의 소비 흐름입니다.
그럼 돈잇슈는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너무 빠듯해요" 지갑 닫는 중산층...벌어도 남는 게 없다면 '이 지출'부터 점검하세요
댓글
다이소 앱, 토스앱 메모!
다이소와 토스 앱, 구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이소 앱이 생각보다 잘 돼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