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1기 돌진]

저는 많은 나이가 부끄러워 조모임은 신청하지 못하고 조용히 집에서 혼자 투자에 대해서 배워보고자 열반스쿨을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어렵지는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라 학업이나 직장, 결혼 그리고 자녀교육까지 모든 부문에서 물흐르듯 큰 어려움 없이 평안한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그러다 3년전 부동산 불장때 이런저런 사유로 무주택을 맞이하였고 이때 다름아닌 내가 바로 벼락거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번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하여 제가 정말 자본주의 를 너무도 모르며 살아왔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종자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에 드신 모든것이 저에 해당하는 현 상황에서, 남들보다 부족한 시간에 남들보다 현명하게, 좋은 투자성과를 거두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수강에 임하였습니다.

저에게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1년마다 한채의 투자를 할수도 있다라는 사실 자체와, 그것이 훗날 가져올, 투자를 하지 않았을때와 비교하여 어마어마한 총자산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에 따라 제 실제의 은퇴나이계산기 표를 작성해 보았을 때 이제까지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던것이 눈앞에 그려지고, 비록 늦었지만 잘해볼 수도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일하면 좋을까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부분도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