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부터 살아왔던, 그리고 지금도 살고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완강했던 잔쟈니님 강의.
1강 광주때보다 훨씬 더 집중이 잘 되었고, 지금 살고있는 집이 강의에서 소개가 되어 신기하기도 했던..! ㅎㅎ
현재 조원들과 임장하고 있는 지역이 대구인데, 다음 강의인 자음과 모음님의 대구 분석 역시도 기대가 된다.
창원은 수요가 많고, 가격이 싸고, 공급이 줄어드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 창원이 가격이 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오히려 비싸다고 생각했었다.
앞마당이 없다보니 비교 대상이 없어서 싼지 비싼지 체감하지 못했는데, 창원 내 선호하는 단지들도 3년째 가격이 그대로인 것을 보니 지금이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급도 내년부터 줄어드니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앞마당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창원이 다른 지역 대비 어떤지 비교해가면서 투자 방향을 그려봐야겠다.
[창원을 투자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점]
1. 연식(밀집)
-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있는 곳 선호
- 신축/브랜드/대단지+밀집(모여 있는 곳)
2. 중심 접근성(거리/직주근접)
- 창원 전체종사자 48만 중 12만명이 성산구 창원국가산단에 근무, 창원산단 근처에 살거나 최소한 빠르게 출퇴근하고 싶어함 (직주근접)
- 비슷한 연식이라면 직주근접 가능한 단지 선호
3. 학군(부촌)
- 학군지 : 우수한 학교 + 학원가(양&질) + 부자 커뮤니티
- 창원은 우수한 학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학원가의 양과 질, 부자 커뮤니티가 중요
- 창원에서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는 모두 성산구에 위치
- 학군적으로 선호하는 곳이 있긴 하나 일부 생활권, 단지에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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