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7기 36계줄행랑못하조 본능이] 3주차 강의 후기 - All is well(괜찮아, 다 잘될거야)

안녕하세요

본능에 이끌리는 삶을 지양하고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본능이입니다.

이번 지투기초 마지막 정규 3주차 강의는

제가 애정하는 자모님의 지역 분석 강의였는데

현재 임장지의 강의라 좀 더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장지 강의가 마지막 주차 강의가 되면

정답 체크하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듣게 되는데

약간은 긴장되고 또 어떤 부분과 생각이 달랐는지를

이번 강의를 통해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임장을 한 결과!

많은 생각들이 일치해서 보람도 느껴졌는데,

임장 끝나고 한 어떠한 보상보다 달게 느껴진 강의였습니다.

직접 가봐야 안다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하셨는데,

확실히 가본 지역은 단지와 가격을 말씀하실 때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어서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적용할 점]

<위치>

결국 지방도 위치, 중심지에서 너무 떨어지면

외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리 좋아도 잘 넘어가질 않는다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실제 임장에서도 느꼈던 것이었는데

분위기 임장에서는 큰 길 위주로 다니면서

교통 수단을 일부 이용하니 크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이번에 단지 임장을 하며 구석구석 들어가보니

이 정도 외곽에 위치한 곳은 선호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주의 깊게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입지 가치가 확실한 곳이 투자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고

그 안에서 지방 투자의 기준(연식, 세대수, 브랜드 등)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머리에 새기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지방이라고 100% 환경은 아니다,

그 안에서도 중심과 가까운 곳을 사람들은 ‘더’ 좋아한다는 것은

앞으로 어떤 사이클에 지방 투자를 하던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우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가 트래킹>

수 많은 공급으로 인해 전세가가 내려 앉은 지방 시장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전세가 상승 여부라는 말씀도 여러번 하셨고,

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임이 필수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전화 임장이나 매물 임장이 어색하고 어려운 사정인데,

현장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가격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기회를 잡고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투자금이 많이 드는 지역을 임장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투자금이 많이 들어도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완전히 파악하자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서 어떻게 전화, 매물 임장을 해야할 지

명확하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화 임장하고 매물 예약을 잡아야 하는데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인드 정리>

마지막 강의는 지방 투자를 할 때 어려움이 있는 마인드에 관해서

돈, 시간, 행동, 태도 측면에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와닿는 말씀들이 많아 간단하게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아낄 때와 아끼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한다, 더 큰 편익을 위한 input

#2. 꾸준히 하는게 중요, 너무 힘들게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자

#3. 아예 안하는 날만 없으면 된다(하루 10분, 20분이라도 투자 관련된 시간 쓰기)

#4. 이제는 무엇을 채워야 할까?라는 마음으로 발전하기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도광양회(韜光養晦):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할 때를 기다린다’의 자세로

꾸준히 나아가야겠다 다짐하며,

이번 지투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All is well

괜찮아! 다 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