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분위기임장, 단지임장을 해가며,
서울은 더 좋냐? 덜 좋냐? 라고 비교순위를 정해야하는데
첫 임장이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며 돌아봤을때, 그래도 의문이 드는 점은..
내가 실 수요자일 경우 이 단지를 선택할까? 이 단지가 그럼에도 지역보다 나을까? 였다.
이렇게 경사지고, 이렇게 연식이 오래되고..이렇게 불편한데…
서울은 왜이리 집값이 비쌀까….(너무 월부와 맞지 않은 생각일까?)
하지만, 단지임장을 하면서 느낀점도 많다.
첫번째.. 내 체력이 정말 저질이구나..(체력하나는 정말 자신있었는데..)
조장님이 말씀하신, 이분야는 나이가 깡패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두번째..
내가 살았던 동네임에도 내가 모르는 곳이 정말 많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매일 보던 단지도 다르게 보이는구나..였다.
내가 살던 단지는 내가 살아봐서 잘 알지만, 친구네가 살던 단지, 자주 지나치던 단지, 소문으로만 듣던 단지..
강의에서 선입견으로 보는 단지와 실제 임장을 통해 얻은 정보로 보는 단지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이래서 임장임장 하는구나…)
세번째..
그럼에도 서울 버프로 인해 가격이 고평가 된 단지, 저평가 된 단지가 분명 있구나
그래서 나중에 한정적인 내 종자돈으로 더 좋은 수익률을 위해서는 공부와 임장이 필수겠구나를 느꼈다
해보기 전에는 막연하고 막막했는데(그래서 조장님께 꾸중을 듣기도 했고..)
한발자국 발걸음을 떼니 점점 방향이 선명해지는 부분이 있었다.
이래서 선배님들이 월부를 못 그만두시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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