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28조 MakeHope]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처음으로 듣는데에 대한 설레임으로 시작했다.

월부의 수장인 너바나 님이 직접하시는 강의라는 사실에 기대도 많고 도대체 어떤 내용들에 대해 배우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수요일 2시, 강의가 업로드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들어가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너바나님은 예전 강의를 가시면 전부다 필기하고 그다음 다시 노트 정리해서 벤치마킹할 포인트들을 정리해 행동에 옮기셨다는 말씀이 딱 귀에 들어왔다. 아, 나도 저렇게 하라는 거구나. 바로 워드를 켜고 받아적기 시작했다. 모든 내용을. 오랜만에 집중력을 100으로 끌어올려 들은 수업인 것 같다. (이제 다시 노트 정리해서 벤치마킹 포인트를 정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몇 가지만 복습 겸 정리해보자면,



1. 대한민국에서 부자는 1위는 사업, 2위는 부동산, 3위는 상속.


그 안에서 아직도 서민(?)에게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방법은 부동산.

사업도 가능하지만 사업보다 쉬운 방법인 부동산. 이유는 혼자만 잘하면 되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인상적이었다.

이후 강의에서 가르쳐주신다고 한 깐깐한 투자 기준도 너무 궁금하다.



2. 10억 이상이라면 상위 1프로 이상이라는 것. 상위 1프로가 된다는 것이 쉽나? 돈 버는 것이 쉽나?


당연히 그렇지 않다. 평범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닌 특별한 길로 가는 것. 필사적으로 행동을 옮겨야 한다.

Not A but B. A가 아니라 B다. 내가 한 길로 충분한 부를 축적하지 못했다면 아니라는 것. B가 있다는 것을 안고 B를 해야 한다.



3. 숲을 알고, 나무를 본다.


내가 들어갈 판을 알고 그 안에서 상세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

부자라는 판에 내가 구사할 전략, 배우게 될 전략은 부동산 투자.

필승 전략을 배울 수 있길 바래본다.



4.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지난 3년간 한 일이 계속될 걸로 생각한다고 하셨다.

지금 돈을 벌고 있어서 돈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썼던 것 같다. 큰 돈을 펑펑 쓴 건 아니지만 자잘자잘 물새듯 돈을 써왔던 것 같다. 이정도는 쉽게 쓸 수 있는 거라면서...

그런데 나는 돈 벌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그 이후로는 내가 벌어놓은 자금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사실 회피하기도 했었고 마주하지 않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 1주차에서부터 현실적으로 나의 노후와 마주하게끔 과제를 만들어주셨다. ㅎㅎㅎㅎ

부자가 되진 않더라도 적어도 노후를 살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알게 해주는 과제였고,

과제를 통해서 정신을 차렸다. 아.. 돈을 아껴쓰고 시간을 아껴써서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마음을 바꿔먹고 올바르게 현실을 직시 하고 행동을 바꿔야 할 때다.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남은 3주의 수업이 나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제대로 해보고 싶다.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댓글


user-avatar
타조에그user-level-chip
23. 12. 10. 09:24

MakeHope님 1주차 강의후기 잘 봤습니다. 남은 3주 함께 성장하는 하루 하루가 되길 응원합니다.

피치복user-level-chip
23. 12. 10. 16:21

호프님~ 호프님 정리로 한번 더 복습~ 이제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합니다^^ 앞으로 적당한 충격과~ㅎㅎ 성장의 변화로 목표하신것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의 응원은 항상 쭈~~~~~~~~~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