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쮸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광클에 성공하여
지투반에 오게 되었는데요,
(꿈인지 생시인지 넘넘 좋았다는 ㅠㅠ)
저희 몽부내튜터님은 몽몽쓰보다
더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데여,
어떤 날은 요기서 뿅 어떤날은 저기서 뿅!
거의 몽길동 수준이십니다. ^^
튜터님과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며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했던 시간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튜데날도 아무래도 지투반인지라
임장지가 꽤 멀었는데 뿅! 하고 나타나셨습니다 ^^
저는 며칠전부터 튜터님 뵐 생각에
정말 설레고, 또 긴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긴장은 왜했을까 ;;ㅋㅋㅋ)
튜터님과 몽몽쓰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먼저 동료분들의 사임발표가 있었는데요,
파트별로 각각
진수도리조장님, 룰루랄라님, 수박조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동료들의 임보를 보며
와닿았던 부분도 많고,
임장지에 대한 생각, 궁금증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감탄했고,
bm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
bm사항
진수도리님-도시계획+호재 면밀히 살펴보기
룰루랄라님- 학군 한판정리
수박조아님- 공급,시세지도
세분 넘넘감사합니다
임보 작성하시느라 발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임보발표를 보며 궁금한 점 등을 물어보고
동료들과 튜터님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거의 강의 수준, 아니 그 이상의 수준이었습니다.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맛난 점심을 먹고 비교 임장지로 향했는데요
지금 몽몽쓰의 임장지와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본임장지보다 좋은 상급지였지만
'이 안에서 이 지역의 사람들은
어떤것을 선호하겠다 돈이 있다면 이쪽으로 오겠지
나라면 거기와 여기중 어디를 갈까'
라는 생각들을 하며
비교분임을 했습니다.
A팀과 B팀을 나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 튜터링 고수 우리 부내 튜터님은
개인적인 질의 시간이니
조금 떨어져서 1:1로 질의를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센스 쏘수윘!!!)
저는 여러 질문을 취합해서 여쭤보았는데.
1호기복기,싱글투자자, 교대근무 키워드였습니다.
칭찬,격려,위로,응원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쮸님 잘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고
있는거고 멀리봐야 합니다.
완급조절을 해야해요.
너무 몰아붙이지 말아요.
쮸님은 다른 사람과 달라요~화이팅입니다 !’
이 말씀을 듣고 눈물이 그렁그렁 …..
저는 좀 더 채찍질하거나
정신차릴 말씀을 하실 줄 알았어요
근데 정말 뜻밖에 말씀을 들었고,
그간에 끙끙 앓았던 것들이
한순간에 씻은 듯 없어져 버렸습니당 !!
사실 여쭤볼까 말까 다른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하는데
나만 징징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질의시간 제 차례 직전까지
고민 또 고민을 했었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어요.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행복하게
해나갈 수 있는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며
제 속도에 맞춰 나아가겠습니다.
중간에 티타임도 갖고,
저녁에 저녁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튜터링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난주는 우박에 비바람이 불더니
다행히 이날은 비도 안오고 오히려
더웠습니다아~ 어우 ㅎㅎ
살인적인 스케줄에 몽몽쓰들 각자에 맞게
투자코칭(완전 튜터링데이 아니고 튜코였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종일 몽몽쓰들은 질문봇이었고,
너무 바쁘셔서 목컨디션이
안 좋은 튜터님 ㅠㅠ
고생 넘넘 많으셨습니다.ㅠㅠ
이렇게 누군가의 질문에 , 그 사람의 상황에 맞게
나도 척척 답변을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튜터님께서는 이렇게 하실 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가늠도 안되었습니다. 존경합니다!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우리는 여기에 목표가 있어서
얼마를 달성하고 싶고
또는 부자가 되고 싶어 왔지만
목표로 가는길에 그 어떤 것도 재미가 없고
불행하면 안된다.
어떻게 하면 재미를 느끼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를 찾아가라는 말씀
꼭 새기겠습니다!
임보에도 시세트래킹에도
당연히 해나가야 하는 것들에
저만의 방식으로 재미를 붙여보겠습니다!
몽몽쓰들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몽튜터님 감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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