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능적인 삶을 자제하고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본능이입니다.
오늘 지방투자기초반 3주차 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후기를 작성하며
조원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지방투자기초반도 절반을 넘어 마무리 단계에 오면서
많은 조원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지방 임장 및 투자 경험이 있는 저도 힘든데
처음 지방 임장하시는 분들은 그 힘듦이 오죽하실까 하는 것이
마음으로 많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다른 지방의 평가 기준에 혼동이 오고
임장을 위한 이동 시간도 오래 걸리다 보니
지방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지방 임장보고서가 수도권에 비해
쉬운 난이도가 아니기도 하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탈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조장으로서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입니다.
서로가 가진 북극성을 이야기 하는 동안
조원 각자의 목표가 분명함을 느낄 수 있었고,
분명한 목표가 나아가는 힘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서로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 자모님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도강양회”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할 때를 기다린다라는 사자성어가
지금의 시간을 견뎌내는 저희에게 딱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조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 오늘인데,
그러기엔 우리의 만남이 아직 한 주 더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매물 임장을 진행하는 날인데
모두가 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날 수 있을 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자의 일정과 텐션에 맞게
남은 단지 분석과 투자 결론 파트를 마무리 하며
이번 달 후회 없이 쏟았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를
조장으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기27기 36계줄행랑못하조 조원님들!!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해 오셔서
조장으로서 자극 많이 받고 성장하고 있는 한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열흘 남짓 남은 이 한 달의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성장의 씨앗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린 할 수 있고 다 잘 될 겁니다!!
All 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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