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우리는 67세 전에 8조 자산가 될 4이조 헬짱부린이] 2주차 강의 후기 _ 임보와 임장 그리고 투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진하자 헬짱부린이 입니다.

금번 2주차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2주차 강의 주제는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 와 입지분석 에 관한 내용으로

이제 막 시작한 분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강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처음 임장보고서 작성이라면 데이터를 찾아보고, 작성하는 

이른바 손품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왜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써야하고,

무엇을 중요시하게 봐야하는지, 그리고 데이터를 찾고, 해석하는 법 등 

긴 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후기 바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보 & 입지요소

 

 

임장이라고 한다면 한번쯤은 인터넷 혹은 동영상으로 접해봤을테지만

임장보고서, 줄여서 임보라 불리는 보고서까지 써야한다고 하는데요.

앞선 선배님들의 임보를 보면 엄청난 데이터 내용과 어마무시한 페이지 수를 보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고, 왜 이렇게까지 써야하는지 의아했던 분들이 많을건데요.

 

왜 써야해? 임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이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맨 처음 임장보고서를 써야한다고 했을때 이걸 왜 써야하는지 의아함을 가졌었는데요.

임장보고서를 쓰고 나가는 것 과 안쓰고 나가는 것은

내가 들인 인풋 대비 아웃풋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만약 임보를 안쓰고, 바로 임장하러 나갈 경우

현장에서 눈으로 보는 것 이외에 지역에 관한 디테일한 내용을 알 수 없는데요

예를 들면 해당 지역이 지역내 학군 수요로써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지,

지역내 정량적인 환경이 좋은 곳인지 혹은 교통의 불모지 지역이라던지 등

보이지 않는 학군, 환경 그리고 지역내 관련된 내용들을

현장에서는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미리 그 지역에 관한 손품을 하고서 임장을 나가게 될 경우 

앞서 내가 찾아낸 내용들이 현장에서 기가막히게 맞춰지는 것을 볼 수 있거나

혹은 데이터와 다른 모습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현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내가 직접 나간 현장에 디테일을 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역이 훨씬 더 입체적으로 눈과 발을 통해 들어오며 기억에 남게 됩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파악해야하는  바로 무엇일까요?

 

현장에서 볼 수 없어서 손품을 팔아야하는 요소들, 

이른바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 이라는 입지요소 를 파악하게 됩니다.

지역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것으로 선호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어디가 더 수요를 끌어당길 것인지 생각하며

그로 인한 현재 가격 차이까지 등등 많은 것들을 알아내고, 유추해볼 수도 있는데요.

 

튜터님께서 이러한 입지요소에 관하여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시면서

핵심 포인트들까지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저도 놓치고 있던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고, 

결국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길게 봤을 때)

돈을 벌게 해줄, 벌어줄

아파트를 찾기 위한 투자계획서.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며 

임장보고서를 통해 디테일한 가치를 알 수 있고,

 

그로써 투자 우선순위 를 만들어내고,

같은 값이면 무엇부터 사야할지

가치와 결과를 남기는 것.

바로 임장보고서 입니다.

 

 

이에 따라 내가 쓰는 임장보고서가 1억 짜리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주는

투자계획서임을 깨달으며 비록 지금은 힘이 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분명 나에게 큰 자산으로 돌아오는 것을 명심하고서 더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_더 좋아? 덜 좋아?

 

 

임보 와 동시에 현장을 나가서 살펴보는 임장을 진행하게 될 겁니다.

이처럼 현장 임장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입지를 파악하고, 가치를 판단하며

투자 우선순위를 내리고자 진행합니다.

 

이때 저는 가치를 내리는 것에 많은 집중을 했지만

너무 지나쳐서 최고의 투자를 찾기 위해 비교평가에 집착?을 했었는데요.

 

이러한 행동의 이면에

내가 지금 가진 이 투자금을 다 사용하여 서울수도권 투자를 할 경우 

언제 다시 서울에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걱정에 

최고의 투자를 해야만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등 뽑기만 하고, 정작 투자는 계속해서 미뤄졌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도 튜터님께서는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는 내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단지,

가장 가치가 좋은 단지를 하는 것이다,

설령 그 단지가 내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

 

 

저도 마찬가지이고, 동료분들과도 투자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들 중 하나이지만

그 단지가 그냥 내 마음에 썩 내키지 않고, 그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투자를 넘기거나 미루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이런 마음을 다 알고 계셨는지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수도권 투자 99% 내 마음에 안 들겁니다…

투자는 내 마음이 들어가는 순간 어려워집니다.

 

좋아 안좋아 로 가는 순간 안 좋은 단지가 많을텐데요..

수도권 투자는 우선순위가 핵심입니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투자 우선순위를 열심히 세우긴 했지만

최고의 투자 그리고 좋아 안 좋아 로써 바라보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써 투자를 미루고 있었던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튜터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투자의 본질을 깨우치고,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은 더 좋아, 덜 좋아 까지로 우선순위를 정의하고,

만약 그것이 내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가치가 좋은 것이라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미루는 것이 아닌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만약 실준반을 들으시면서 투자를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튜터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번 달 혹은 빠른 시일내에 

꼭 아웃풋을 만들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84조 상승님, 이번 달까지 투자라는 결과 이룰 수 있습니다.

응원 드리면서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실준반의 많은 분들이 임장보고서 쓰는데 매우 어려워하시고, 

그로 인해 답답해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참 속상한데요..

그러나 못한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낙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이 어려움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지만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가서 임장보고서를 몇개 써보게 되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튜터님의 강의를 모두 듣고,

배운 내용 그대로 따라오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분명 익숙해지며 성장하는 시간이 찾아올 겁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까지 모두 화이팅 하길 바라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강의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실준 67기 그리고 우리 84조까지 모두 화이팅 ♡

 

 

잘 할려고 하지마라.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을 이루고 있다.

조금씩 잘할려고 애를 써라. 그러다보면 잘하게 된다.

지금은 잘 할려고가 아니라 완료 하는 것만으로도 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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