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주차 조모임을 마치며 [내집마련기초반_57기_40조 뀨뀨맘]

오늘 사정상 귀참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까지 정성으로 이끌어주신 조장 리리안님~ 감사드립니다.

처음OT 가 생각나네요~ 통나무처럼 딱딱했던 제 표정이 너무 .. 생생합니다. ㅎㅎ

저는 온라인으로 뭔갈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서툴고 지금도 서툽니다만 ㅎㅎ 같이 분임도하고

화면상이지만 얼굴보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제 좀 말하기 편해졌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3주가 지나고 마지막 조모임이라니요~

조모임이 끝나도 변함없는 마음은 바로 이건데요,

조모임 신청 안하면 진짜 바보에요 ㅎㅎㅎㅎ 특히 아래의 물음중에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요 ㅎㅎ

의지박약인가요? 조모임하세요.

낯을 가리셔서 혼자는 임장이 힘든가요? 조모임하세요.

부동산 이야기 실컷하고 싶나요? 조모임하세요.

하세요 ~~~ 

다른 누구도 아니고 바로 제가 이런 사람인데요, 정말 함께 한 울타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더라구요~ 다양한 생각도 들을수 있고 서로 독려해가며 길을 잃지않게 도와준다고 느꼈고 반강제적 시스템으로 제가 움직이게 됩니다. ㅎㅎㅎ 내마중도 조모임편성 있는것으로 들으려고요~ 

다들 너무 고맙고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