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는
4월 한 달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
중간에 심하게 몸살을 하며 강의를 연기해야 할까 고민도 하고
다음 달은 한 템포 쉬고 강의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몸살이 채 낫기도 전에 물집 잡힌 입술로
조원들과 임장을 하고
시간지나면 잊어버릴까
밤 늦게까지 임장보고서를 쓰기도 했다.
힘든 순간마다
양바순 조장님의 따뜻한 멘트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이제 결혼을 준비하는 샤이정님의 신선한 열정과
시원시원한 행복만땅님의 실천력
학구열 강한 예쁜 에덴동산님의 미소가
위안이 되기도 하고 자극이 되기도 했다.
4/26(토)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하며
처음 만난 크크진님과 히슈슈님과도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매번 톡으로만 만났지만 친근한 느낌이 드는 것은
우리가 같은 방향을 보며 한걸음씩 나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라면 쉽게 포기할 수 있었겠지만
조모임을 통해(조원들과의 소통이 있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환하며
한 주 한 주 다져왔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세심하게 모든 조원을 챙겨주신
재끈더 양바순 조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여기까지 온
나 자신에게도 감사하다.
잘 하고 있어~~~
댓글
유쾌한 미즈송님 3주동안 내마기 강의 수고많으셨습니다!! ㅎ
진짜... 유달리 아프셨는데ㅠㅠㅠ 임장까지하고 임보까지 쓰시다니!!!ㅠㅠ 너무 멋집니다👍🏻👍🏻👍🏻 잘 하고 있다 나자신!!!!
유쾌한 미즈송님👏🏻😆 열정적으로 꾸준히 참여하셔서 넘 대단하십니다👏🏻👏🏻👏🏻 완강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