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는 쏭비맘입니다.
제가 근무시간이 다른 분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공부를 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미래라는 것이 늘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려 노력하는 쏭비맘이 되려고 합니다.
어느새 실준 3주차 강의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OT를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어느새 3주차강의…
텐션이 나름 높은 저보다 더 높은 분….ㅋㅋㅋ코크드림님.
저번주에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로 잠을 거의 못잤더니 이 귀한 강의 시간에 얼마나 졸면서 들었는지…아까워서 다시 돌려보고 다시 돌려보고….
나름 그래도 열심히 귀를 열며 들었습니다.
단지 임장의 목적과 준비해야 할 것들….그리고 단지 임장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실준을 들었을 때는 무슨 말씀인지 몰랐던 내용들이 이제는 아~~~그래 저렇게 바라보는게 더 나은 거 같아라는 생각을 가지며 듣게 되는 강의.
바뀔 수 없는 입지를 먼저 보고 바뀔 수 있는 것들을 보면서 바뀐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의 임장지는 동작구인데 단지임장을 본동부터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들역에서 본동신동아로 가는 길에 건너편 노량진 재개발 구역으로 빈 곳들과 빨간 페인트를 보며 예전 같으면
“무섭다. 여기 어떻게 살아. 이사가야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우와 여기가 그 노량진 재개발 지역이구나. 여기가 재개발이 끝나면 얼마나 좋아질까? 그렇다면 신동아도 환경이 더 좋아지겠는데? 키맞추기도 가능할것이고…. 여기가 한강이 앞에 있어서 과연 다 지어지면 한강은 보일까? 여기는 얼마나 좋아질지 기대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제 자신을 보며
“오~~~쏭비맘 쫌 성장했는데…”
늘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처럼 보이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일때도 참 많았는데 이렇게 조금씩 성장한 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더라구요.
바뀔 수 없는 것은 입지 즉 땅의 가치…
그런 의미에서 동작구의 흑석동과 노량진은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이 아닐까? 지금은 노량진이 생활권의 하위이지만 향후 노량진 뉴타운이 개발이 되면 흑석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땅의 가치가 가지는 의미를 조금 더 단지에 녹여보려합니다.
단지를 다니며 단지 주변의 환경과 상권의 중요성은 사실 강의로 인해 알게 된 내용이지요.
하지만 사실 우리가 거리를 지나가더라도 여긴 애들 데리고 다니기 별루네…혹은 우왓 여긴 젊은 친구들이 무지 좋아하겠네… 내 딸아 아직 어리다면 나는 이런 곳을 절대 지나가지 않아…라는 등의 생각을 해보면 그 단지에 대한 수요도 조금씩 보이는 거 같습니다.
단지임장 사실 어려운 부분이 참 많습니다. 길치인것이 사실 제일 힘들고 단지 이름은 왜 또 이리 어려운지….
그리고 래미안은 또 웰케 많을까요? 신동아, 우선, 자이….등등 여기 저기 자이….우와 난 진짜 넘 어려워용
하지만 조금씩 단지 임장으로 하고 특색을 보며 단지와 맞춰보고 지도를 그리며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 또한 있는 거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의 설명을 잘 기억하며 나름 적용해보는 후기를 써봤습니다.
코크드림님도 저희 처럼 처음에 힘들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는데 항상 제 머릿속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근무시간으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 내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참 쉽지 않지만 그것을 나만의 스토리로 만든다는 말씀….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투자자로 조금씩 성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쏭비맘이 되겠습니다.
Handicap : 나는 왜 지방에 사는 거야?->Advantage
나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내가 사는 지역을 나의 브랜드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자.
여러분의 핸디캡은 무엇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생각을 해야 행동을 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남들과 다르게 살 수 있다.
이 시간이 축적이 되어야 한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당신이 경험한 어려움은 당신의 멘탈 안에 깊이 새겨진다.
10킬로 그램짜리 아령을 든 경험이
15킬로그램빠리 아령을 들어올리는 추진제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수록 우리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그만큼
더 늘어난다.
우리가 애써 피하고 도망치고 버려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다.
나는 가벼운 아령을 버리고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아령을 다시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먼길이라도 저는 앞서가신 튜터님과 선배님들의 노력을 알기에 그 모습을 보며 따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부에 와서 많이 변화하고 있는 저를 보며 저도 참 많이 놀라고 있어요,
힘든 일들이 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월부를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노력은 변함이 없을거라는 확신을 하며….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댓글
쏭비맘님~~ 녹록치 않은 근무 시간 중에도 짬을 내어 가장 먼저 완강하시고, 후기에 임보까지 잘 쓰시는 모습에 저는 많이 본받고 있답니다^^ 저랑 같은 임장지라서 눈에 정겨운 단지명을 보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우리 같이 매달 성장해 나가요~~~ 그래도 수면시간 꼭 챙기기~~ 잊지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