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순자산30억달성했조 가히dasikeum]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우리.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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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유튜브도 안보고 뭣도 안하고 뭣도 안하고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코크드림님을 처음 뵀다.

예전에 유디님이 강의하실 때 코크드림님을 언급하신 적이 있어서

‘아 그 광주사신다던 분!’까지가 다였는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넘넘넘 감사했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유머러스함이 수업을 듣는 내내 미소짓게 했고,

과거 투자 경험의 귀한 인사이트들을,

더불어 그러한 결정을 하게 한 이면의 사고와 투자자로서 성장의 흐름을 엿볼 수 있어 무척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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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나 조모임에서의 대화들은 정신없이 살아내는 하루하루 속에서

자칫 놓치고 지나칠 뻔한 것들을 되짚어보게 하고 다시 생각하게 하며

막무가내 투자자의 서툰 시선에 더 촘촘한 레이어를 씌워준다.

월부 능력자 선배님들의 칼럼 속에는 그들의 귀한 시간으로 고스란히 쌓아올린 수많은 자료들이 넘쳐나는데

나는 고작 좋아요와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트레이딩을 한다. 

거기에 화룡점정 강사님들의 강의까지 더해지면,,

이거야말로 아주 싼 값에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타임머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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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드림님께서 유독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었다.

(넌 초보니까) 투자를 향한 관심과 호기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n개만 해라, 딱 이만큼만 해라, 더 하려고 하지도 마라.

정말… 이런 말들이 어찌나 감사했던지 .. 

그 말은 단순히 ‘게을러져도 된다’가 아니라

‘이만큼(밖에 못하는 나지만 그럼에도 그만큼)만 해도 충분히 성장한다’는 확신을 주는 이야기였다.

사실 진짜로 그 ‘몇 개’만 하는 것도 내게는 벅찬 수준이니 ㅎㅎ

물론 적은 수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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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에 입문하고 싶은)자로서 월부를 알게 된 것이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실준반을 듣게 된 것도 그에 못지 않은 운이라 생각했다. 

임보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

이렇게 디테일한 단계별 프로세스를 알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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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마지막 코크님이 하셨던 이야기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고 알려진, 그러나 실제로 증거는 없는)의 명언이 떠올랐다.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