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잘4고잘8조 티에프] 3주차 강의 후기 "줄 세울 필요 없다 더 선호도 있는 단지를 찾으면 된다 "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지난 주말 단지 임장을 시작할 때는

내가 본 단지의 순위를 정하면서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아파트 5개 정도까지는 순위를 정하면서 돌았어요

하지만 내가 본 단지수가 늘어나면서 10개가 되고 20개가 되니

더이상 단지의 순위를 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외관이며 분위기가 비슷한 단지들도 많았고

거주민 카드가 없으면 단지 출입이 막혀 있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결국 임장한 구역 별로 가장 맘에 드는 것 1~2개와 맘에 들지 않는 것들을 정하는 선으로 끝냈습니다

안에 들어갈 수 없어서 정문만 구경하고 돌아선 단지는 리스트에 넣을 수도 없었고요

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앞으로는 꼼꼼히 단지임장을 해서 아파트 순위를 꼭 정하자!

라는 다짐을 하면서도

아 그런데 순위 정하는 게 가능하긴 한가? 내가 못하는 건가? 나만 못하는 건가?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코크드림님이 이번 강의에서

단지를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 별로 선호 단지 몇 개씩 정하고 

그걸 다른 생활권 단지와 비교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면 된다고 하셨네요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번 주말 단임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