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4기 녹2보리와 녹둥이들 ^^7 다카s] 3강 강의후기

우린 한 걸음 더 성장해!

안녕하세요 다카입니다 :)

오늘 드디어 !! 녹두보리 튜터님을 뵙는 날이자 우리 녹둥이들 처음 뵙는 자리네요 ㅎㅎ

완전 설렘 가득 안고 아침에 KTX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ㅎㅎ

이미 전에 통화를 통해 낯가림이 살짝 있다는 걸 알게 된 튜터님.. 저도.. 그래요..

그러나! 튜터님 포스 뿜뿜하며 오전 사임 발표 이끌어주셨는데요~~

녹둥이들 사임 하나하나 다 보시고 좋았던 부분 체크해주셨어요. 조원들이 BM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도!

두둥.. 오전 부터 BM 할 게 많은 날이에요 ㅎㅎ

녹둥이들의 고퀄 사임을 보고 피드백 하며 오전 시간 쭉쭉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사링님 예약 감사해요!)

본격적인 튜터님과의 임장!

임장지를 배정 받고 궁금했던 부분, 그동안 투자 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나의 생각이 맞는지, 내가 잘 해오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 팁도!!!

참.. 배울 수 있다는게 감사한 하루였어요ㅎㅎ

제가 이번에 튜터님과 함께 임장하면서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1호기 전세 만기가 꽤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하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재계약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아직 오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저도 이 내용을 독서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일이 닥치니까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떄가서 잘 대응하면 된다 !! 우리가 하는 걱정 중에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며 쓸데 없는 고민인 경우가 많다.

고민도 지금 당장 해결 할 수 있는 것과 해결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당장 해결 할 수 없다면 고민하지 말자!

두 번째 질문은

“투자 활동을 하면서 성장이 멈춘 것 같을 때 어떻게 하셨나요?”

계속해서 앞마당을 늘려오고는 있지만 뭔가 성장하지 않는 것 같고,, 정체된 기분이 계속 들었습니다.

초반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 생각했고 성장하는 과정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리고 어느 순간 내가 성장했구나를 깨달았을 때의 그 쾌감이랄까,, 느끼고 싶은데 최근엔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튜터님은 어떠셨나 궁금했는데 그럴때 일수록 뭔가를 더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TF나 월학, 임보는 특정 파트를 더 파본다거나, 임장을 더 많이 가본다거나 등등

사람은 극한의 환경에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나를 그런 상황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월부학교를 기회가 된다면 지원해볼까 합니다.. 두려운 감정만 느끼고 있었는데 언젠가는 부딪혀야 하기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

끝으로 BM할게 굉장히 많은 하루였는데 다 메모 해놨으니 하나씩 해보기로 하고!

사임 발표를 시작으로 튜터와의 임장까지 쉴 틈 없이 얘기하고 신경쓰셨던 오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 ♡

바쁘신 와중에도 녹둥이들을 위해 신경 써주신 걸 알기에 튜터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화이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