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4기 모여라딩동댕유치원 2세반 원0ㅏ모집 후딱] 딩동댕유치원생들 머리 트인 날 ♡

  • 25.04.22

안녕하세요? 호다닥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은 후딱 입니다.

 

실전반의 꽃이라는 튜터링데이! 다녀와봤는데요 ㅎㅎ 가기 전부터 걱정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지투광클 성공하고도 걱정반 설렘반이었었는데 지투의 모든 과정과정이 걱정과 설렘이 공존 하는 것 같습니다.

 

걱정은 무엇이냐? 질문을 무엇을 해야하는가? 경험도 많으시고 많이 아시는 분들은 질문을 이것 저것 많이 준비하시고 메모장에도 적으시고 하셨는데….. 저는… 무슨 질문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장님이신 으뜸님 께서 보내주신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글도 보고 했는데도 뚜렷이 뭘 질문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튜터링 데이 전날에도, 당일에도 동료분들께서 질문을 잘 안할 느낌이 들으셨는지…

어떤 질문 하실거에요? 라고 물어봐주시고 따뜻하게 어떤 질문을 할지 상황도 물어봐주시고 

너무 챙김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저와 동병상련 쿠쿠님!!

 

질문을 어떤걸 하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 해주신 우리 2세반 동료분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전날의 40개가 넘는 단지임장으로 인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에 튜터링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조장님과 부조장님은 튜터링데이시에 먹을 수 있는 간식 까지 고르시고 선택 하시는 모습!! 완벽한 튜터링 데이를 위하여 배려해주신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ㅎㅎ

 

9시가 가까워 짐에 따라 하나, 둘 모이시는 딩동댕유치원 2세반들! 

다들 어제 단지를 뽀개겠다는 비장한 표정과는 다르게 설레이는 모습으로 등장 하셨습니다 ㅎㅎ

 

튜터님도 두두둥장! 키도 크시고 건장한 체격의 튜터님, OT때 줌 화면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조원분들의 닉네임까지 하나하나 다 짚어 주시며 다 외워서 말씀해주신 튜터님,,, 쏘 스윗! 달큰한 향이 스터디 카페를 감쌌습니다. 방금 내린 에스프레소에도 시럽을 넣은 듯한 느낌

 

예약한 스터디 카페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머신(드롱기?)도 있고, 발표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이렇게 멋진 공간 섭외 해주신 바결님께도 감사감사!! 바른 결정! 바결님

 

오늘의 바리스타는 제가 맡았습니다. 딱리스타

 

달큰한 커피, 자연에서 온 건강한 빵, 스카의 고급짐 까지 그야말로 더할나위 없었다.

 

바로 오늘의 사전임보 발표자를 말씀해 주셨고, 

(두구두구두구)사전임보 발표자는 

조장님이신 으뜸님, 임장팀장님이신 네건님, 사진팀장님이신 티라노님이 맡게 되셨습니다. (짝짝짝)

 

라노님 > 네건님 > 으뜸님 순서로 발표를 하여 주셨고, 튜터님께서 좋았던 부분, BM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 등을 피드백을 하여 주셨습니다.

 

BM할 내용, 그리고 튜터님 말씀까지 다 기록기록!

 

세분의 임보를 보면서 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나는 생각을 담는다고 담았는데 생각을 담은게 아니고 현상만 담고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BM할 부분이 많았던 발표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 지역에 대한 정리, 

생각의 꼬리의 꼬리를 무는 방법 등 고차원적인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와 어떻게 생각의 가지를 저렇게 이어 갈 수 있을까?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다른 시간속에 사시는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정말 많이 배웠고 배웠으면 저에게 써먹어야 하는데, 너무 많아서 네건님처럼 차근차근 하나씩…. 하는 것으로?ㅋㅋ

발표하신분들과 튜터님들, 생각보다 전해주시고자 하시는 부분이 많으셔서(찐 기버분들) 계획 되었던 시간보다 1시간이 오바 되었습니다.

 

등촌 샤브 칼국수 냠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도 저희조에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 2세 질문봇(사슴님, 갓부님)이 있었습니다ㅋㅋㅋ

튜터님 제대로 식사 하신 것 맞죠?

 

계속 된 질문에도 한치의 거리낌 없이 현답을 주시던 튜터님… 존경…

 

식사 이후에는 조를 3개로 나눠서 3개조에 튜터님이 돌아가며 같이 임장을 해주시며 튜터링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마지막 조에 편성되어서 함께 질문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의 상황적인 부분, 어떻게 그런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으셨는지? 개인적인 이야기 까지 예시로 들어서 정성스럽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질문을 하면 할수록 제가 부족하다는 점을 더욱더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나마 이렇게 해야겠다 했던 생각만 했던 부분을 실행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질문 폭탄을 지속적으로 날리면서 임장은 계속 되었고 어느덧 해가 졌습니다 ㅋㅋㅋㅋ

어느새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 첫번째 조여서 질문을 한동안 쉬었던 질문봇들 다시 출동!

 

또 밥은 왜이렇게나 맛이 있는지… 정말 불맛이 가득 나는 짬뽕이었다!

 

끝날 때 까지 답변을 지속적으로 해주신 튜터님,,,,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거의 9시가 되었네요…ㅋㅋ

 

 

한명 한명 사진까지 다 찍어주신!!

 

너무 뿌듯하고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울산으로 내려올 수 있었네요! 시간은 좀 늦었지만…ㅋㅋ

2세들 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까지 해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랑합니다

 

 

딩동댕 튜터님과 함께 하는 2세반! 그들의 여정은 계속 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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