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67기8조 에이미제주] 단임어디까지 해봤니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일단 코크님 강의 넘 재밌었어요. 

 

어머어머 그렇네~ 

단임하면 저 부분이 저렇게 생각이 이어지네 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는만큼 들리는것이기에 아직 듣고는 있지만 제가 다 소화할수 없음을 인정하기로 합니다 

 

난 지금 비효율구간인 낙담의 골짜기 입구에 있구나를 알았고

 

투자하려면 투자지역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을 이해해야한다는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나=지방사람

서대문구 가서 구축보면서 이게 왜 비쌀까? 나라면 입지가 덜 좋더라도 DMC로 갈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난 서울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했고 

내가 알고 있는대로만 생각하고 잘못된 판단을 했음을 알았습니다.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내가 실준반을 듣기전엔 임장루트 점도 못찍었는데

그에 비해 성장했음에 칭찬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크님 얘기처럼 난 다른시간을 살고 있고 다른시간을 쓰고 있으니까 

이것이 축척이 되면 선물같은 시간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잘 버티고 공부하기로 다짐합니다.

 

하루에 비행기를 두번 타며

새벽5시에 집에서 나와

밤12시가 다 되어야 집에 들어가는 임장을 하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목구멍밖으로 흘러 나왔는데… 사실은 나만 힘든게 아니였구나.

이 시간이 적당한 아령이 되어 나에게 근육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오나언리치user-level-chip
25. 04. 24. 07:46

잘하실거예요~멀리서도 늘 응원드려요~에이미님 홧팅~

긍정의노력user-level-chip
25. 04. 24. 09:04

흐잉ㅠㅠ😭😭 에이미님 글에 뭔가 폭풍공감, 감정이입이.. 울컥해졌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