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12조 MingKi] 3강 후기_예외도 생각해보자

보통 노력으론 값비싼 취미밖에 되지 않는다.

• 제 고향이 광주광역시라 코크드림님의 과거 10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고작 대학교 논술시험 보러 한달 정도 주말마다 서울로 올라오는데 왜 그게 그렇게 서럽던지 눈물이나더라구요. 서울에 사는 애들은 편안하게 집에서 부모님이 바래다줄텐데, 걔네들은 나보다 잠도 많이 자서 컨디션도 좋을테데 별의 별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났던 적이 있으니까요. 

•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월부여정이 벌써 힘에 부치는지 성장한 저도 있었지만 징징거리는 저의 모습도 조원분들에게 많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특히 실준반 3주차가 되니 임장가고 보고서쓰고 이러는 행위가 유별나다고도 생각이 들었고, 집도 정리정돈 되어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그냥 쉬고 싶더라구요. 마침 이번 강의에서 코크드림님께서 유별난 시간을 거쳐야 성공할 수 있다.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 성공할 수 없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2025년 제가 이제는 아득바득 제 발로 여러 지역들을 누벼야 할 시간인거 같습니다. 유별나게 행동해야 제가 성공했을 때 주변 사람들도 알아주겠죠? ㅋㅋ 값비싼 취미 활동 경험해 본 것으로 그치지 않도록 저 뿐만 아니라 제 동료들이 유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덫이 많다!

강의를 들으며 코크드림님께서 제시한 여러 사례를 보면서 저 혼자 답을 내려보았습니다.

근데…덫에 매번 걸리더라구요.

• 전고점 맹신 하지 말 것 → 입지가치 분석부터 단계별로 진행할 것

  비교평가 해보고 싶은 아파트들이 있으면, 무조건 아실에서 전고점부터 확인해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전고점이   가치를 보여준다고 무조건적인 암기를 했기 때문입니다.(이것도 일단 잘했다 칭찬하고 싶습니다^0^) 그러나 오늘 강의를 통해 예외 케이스를 접하면서 제 지식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급지가 다가 아니다 

  급지가 다가 아니면 어떤 걸 더 많이 알아야할까? → 임장, 발로 뛰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분위기를 캐치할 것

이제 조금씩 전고점은 ,급지는 교통은 이런 건가? 싶던 찰나였는데 제 지식의 다른 면도 알게 되어 앞으로 경계심을 제 투자인생에 한 지표로 반드시 사용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