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내게도 노후라는 것이 올까? 나는 평생 일할줄만 알았다. 물론 지금도 일은 하고 있다.
단지 1년전과 달라진 점은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중이다.
퇴사 이후, 세상은 만만치가 않다. 회사에서 완장을 차고 일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또다른 냉랭한 사회를 경험하며 노후준비라는 것을 왜 직장 다닐 때 생각하지 않았을까? 후회아닌 후회를 하고 있는 게 요즘의 나이다. 그랬더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앞날을 도모할 수도 있었을텐데…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보다 힘이 세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님의 말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이런 나의 고민을 콕콕 찝어주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게 했다. 특히나, 빈곤 노인의 실태 영상을 보았을 때는 무섭기도 했고, 마음이 많이 착잡했다.
강의를 통해 경제적 자유로 가는 전략을 살펴보며 나도 내게 필요한 노후자금도 계산해보고, 나자신을 점검해 보았다. 역시 파이어한 투자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흑자구조인 현금흐름과 돈관리가 문제였다. 어떻게 하면 사업을 통해 노후준비금 마련을 위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 사업은 별도로 내년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고, 돈관리는 지금 바로라도 할수 있는데, 아직도 신용카드를 자를 결단이 안 선다. 생활의 불편함을 참기가 싫은가 보다.
위의 2가지만 해결되면 월부에서 6개월간 공부하면서 1단계인, 목표설정, 종자돈모으기, 시간관리, 투자공부, 부자마인드는 완벽하지 않아도 레벨업이 된듯한데... 올해가 지나기 전에 2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내년을 준비해야겠다.
그리고 내년에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서 2단계! 캐시카우 만들기 or 매년 1채씩 단계로 넘간다.
즉, 사업소득으로 어떻게든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저축을 하고, 기존 종자돈으로 1채를 투자할 예정이다.
다소 일기와 같이 강의 후기가 작성되었지만, 너바나님의 이번 강의는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강의라 그런 듯하다.
23년을 마무리하고 24년을 시작하려는 이때에 정말 잘 선택한 강의 같다.
지속적으로 투자 환경속에 머무르면서 축적의 시간을 가지며 나를 더욱 단단히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느꼈다.
수업 중에 마음에 와 닿은 문구를 후기에 남겨 본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댓글
GU님 강의를 들으며 2023년을 복기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모습과 행동을 준비하는 과정을 응원합니다!! 글로써 선언 하셨으니 이제 앞으로 전진하는 일만 남으셨네요! 화이팅!!
저도 신카 자르기 결단은 정말 안서네요..^^;; ㅣ열기 시작하셨군요. 지유님 한달간 열기 응원합니다^^
GU님의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응원하며 저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