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_2번 달엔 벚꽃🌸구경 말고 7ㅓ대문구 임장가시조 퓨스] 3주차 강의 후기-조금 더 무거운 아령 들기

 

안녕하세요. 퓨스입니다.

 

4월 2주차 주말도 가벼운 비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천둥도 들으며 폭우를 피해

주차장에 몸을 맡기며 둘러봤던 곳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주차 강의는 코크드림 멘토님이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곳 골라내는 단지임장과 단지분석`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도 단지분석과 단지임장을 하는 주차에 맞게

강의 내용을 전면으로 개편해 강의해 주셔서

이미 단지임장을 했던 기억을 복기해 보았고

단지분석을 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가봐야 볼 수 있는 것

 

코크님의 강의를 들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현장의 생생함, 해당 지역에서만 알 수 있는

입체적인 숨은 가치였습니다.

우리가 부동산을 과학이 아니라 인문학이라고

하는 이유는 기계적인 공식에 대입해

가치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삶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생활권에 똑같은 언덕임에도

가격이 다른 이유는 그 곳에 사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치 분석에 있어서도 입지 요소를 

붙여 비교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에 최고가를 찍지 못한 1등 단지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투자는 해 본 사람이 안다.

 

이번 강의에서도 코크님이 가지고 있는

찐 투자자의 면모를 소름 돋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존경심이 절로 들었던 대목이

`유연한 대처 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싸워서 얻어 낸 것도 아니고

줄 수 있는 부분을 내어 주고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을 요구하는 것이

막상 실전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환경에 

고되더라도 자신을 던지며

원하는 성과를 얻어냈던 이야기를 들으며

나하고는 다른 이야기라고

한계를 짓지 말고 차근차근

성장 단계를 밟아 나가겠습니다.

 

멘토 만나기, 동료와 함께 가기

 

오랫동안 투자자로 홀로 성장하기는

고독하고 힘든 여정입니다.

그렇기에 멘토를 정하고 꼭 만나라고 하는

코크님의 당부에는 경험에 의한 진심이

가득했습니다.

 

여러가지 개인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일어섰던

멘토님, 튜터님, 기버 분들의 글들을 보며

따라가면 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는 것도 아니고 멈추고

함께 가면 느리지 않고 빨리 간다는

말씀도 참 좋았는데요.

늘 함께 강의를 듣고 함께 임장하고 조모임하고

올뺌도 같이하는 동료분들이 있기에

자극이 되고 자세를 고치고 가다듬는 것 같습니다.

 

늘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코크님의 인사이트 넘치는

너무도 유머가 가득한 에너지 만땅 코크드림님

3주차 단지임장, 단지분석 강의를

잘 레버리지 해서 더욱더 실력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3주차 강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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