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적적할 틈이 어딨어? 24시간이 모자라 나언이고모] 적적한 투자 튜터님과 함께 한 적절한 튜터링데이 ♡

 

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나언이고모 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이번 지투실전의 온전한 커리큘럼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지만,

 

의미 있는 튜터링데이를 보내고 싶어 

뒤늦게 분임도 하고 결과적으로 튜터링데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용기 북돋아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

(포기 직전이었어요 ㅠㅠ)

 

 

 

이번 지투실전 24기 24조 튜터님은 

돈까스를 좋아하실 것만 같은 적적한투자 튜터님이셨습니다. 

 

튜터님과 함께 

 

날 따뜻한 일요일 하루, 

사임 발표 및 비교 분임을 통해 주로 느낀 점과 

앞으로 bm 할 것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임보는 공들인 시간과 비례한다. 

 

사임 발표는 아성 & 원웨이 이사님,

그리고 돈이달리오 조장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요새 들어 임보는 정말 진득하게 앉아서 고민했을 때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깊은 고찰은 임보 작성을 통해 시작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임 발표 듣기를 통해 bm 할 부분은, 

 

1) 가능한 한 입지는 지도에 올려 직관화 하기

→ 텍스트보다 되도록 지도에 올려보면 와 닿는 것이 더 많다. 

 

 2) 스스로 질문 해 보는 것은 좋은데, 정답이 아니더라도 꼭 결론 내보기 

→  (어느샌가 습관적으로) 임보 장표 마무리는 

~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하지 않을까? 라고 써버리고 마는데 

 

얼렁뚱땅 끝내지 말고, 

사고를 통해 결론을 내보는 연습을 해보자.

 

3) 앉켠쓴 생활화 

→ 핑계 그만 대고 창피함 없는 임보를 써봐야겠다. 

그러려면 이상한데 꽂혀서 시간 허비하지 말고,

유의미한 장표를 만들어 임보쓰기를 생활에 접목시킬 것! 

 

(내 생각엔 하루 목표 시간을 정하고, 1장당 소요시간을 설정해서 진도를 빼줘야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덜 한 것 같다. 시간이 금이다!)

 


 

끊임없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달리오 조장님의 임보를 보면서,

저런 걸 언제 찾아보셨지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전 스케줄이… 만만치는 않잖아요? 

근데 달료 조장님 임보를 보면 일반적인 정보들은 당연하거니와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그동안 조장님이 앞마당을 만들 때 어떻게 접근을 하고 

지금 같은 투자 결과를 만드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현재 임장지가 학군지로 유명한 곳이 아닌데도 

사립초에 대한 정보를 덧붙이시고 

도시 확장성에 대한 타지역 케이스 비교,

 

해당 지역에 대한 환경 요소를 일반적인 기준이 아닌

임장지 특수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셨다는 점. 

 

무엇보다 이렇게까지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궁금증을 결론 지어내신 조장님의 끈기! 

정말 bm 하기에 마땅합니다. 

(임장 중 투자생활이 즐겁다는 조장님의 이야기가 이해가 됐어요 ^_^)

 


 

지역에 대한 이해는 크게>>>> 작게 순으로… 

 

원웨이님의 사임발표를 들으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해당 구에만 국한하여 할 것이 아니라

 

큰 범위에서 → 작은 범위로 가는 방향성에 대해 

bm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현재 우리의 임장지는 중소도시인데 

해당 구만으로 지역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라요. 

 

원웨이님 임보에는 도시 전체에 대한 흐름을 주축으로

임장지에 대한 해석 그리고 더 좁은 범위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들어가니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가 수월했고,

 입체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비교 분임

 

우리의 임장지 주변 지역의 임장을 통해

 

이 곳이 현 임장지보다 나은 입지일지, 

나홀로 신축인 경우 임장지 내 다른 단지와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선호될까, 

 

지역에서 새로운 산단, 균질한 택지가 조성되면 

또 이 정도의 공급이 들어올 경우

주변 지역엔 어떤 영향이 있고, 

그게 가격적으로 어떻게 반영이 될까… 

 

현재 가격과 임장지 가격을 비교하면서 

나라면 어디? 미래에는 어디가 더 좋아질지? 

이 곳엔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는지…? 

(실제 거주민들을 보니 밝은 미래가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ㅎㅎ)

 

물론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리드는 

적적한 투자 튜터님이셨지요~ 

 


 

나의 투자 방향

 

강의를 통해서 투자를 함에 있어 싸게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수도 없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현 임장지 가격이 싸다는데 진짜 싼건지 

어느 정도의 전세가가 맞춰져야 리스크가 적은지 

 

갱신권 쓸 경우, 공급리스크에 대한 감당 방향성은 어떻게 수립해야 

대비가 되는지… 

 

튜터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아낌없이 나눠주셨고.. 

 

예전같으면 

이곳은 공급이 많아서 안되겠어라고 치부해 버렸을텐데,

 

튜터님께서는 싸게 샀다면 버틸 수 있고,

단, 내가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대응이 된다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하고 

하루를 보내면서 느낀 건, 

 

아.. 나도 잘하면 투자할 수 있겠다. 

마음속의 확신이 차오르고 있는 요즘 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결국 포기하지 않았더니 

제 주변에 튜터님을 포함한 좋은 동료분들이 옆에 계셨습니다. 

 

저도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오늘도 실력 향상을 위한 투자자의 루틴을 집행하겠습니다.! 

 

 

 

아주적 튜터님과 

8분의 이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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